엘티씨, SK종합화학과 시너지…신사업 주목
[정민정 기자 mjj1008@paxnet.kr] 엘티씨의 신사업 실적이 하반기 가시화될 전망이다. 일회성 비용으로 극적인 수익성 개선이 어려운 올해와 다르게 내년부터는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사업은 중국 내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 소재 고객사 확보와 반도체 공정케미칼 제품의 다각화다. 지난해 말 유상증자를 통해 2대주주로 올라선 SK종합화학과 협업으로 사업이 수월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엘티씨의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98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5억원을 예상했다. 신규 사업 실적이 하반기부터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사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1일 “개발중인 제품은 초기 진입이 쉽지 않지만 성공 시 사업 체질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아이템”이라며 “내년 사업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1분기 추정 매출액은 9% 증가한 22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억원을 제시했다. 세정액, 신너와 같은 신규제품의 실적 확대가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란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AMOLED 패널 관련 소재와 자회사 엘티씨에이엠의 반도체 공정용 케미칼 사업 일부 품목 실적도 가시화됐다”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엘티씨-엘에스이 '중복상장' 논란 확산…소액주주 반발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