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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입체분석] 에스에프에이
딜사이트 편집국
2018-01-05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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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장비업체인 에스에프에이의 수혜 기대감이 높다. 특히 디스플레이 업황 호조와 중국향 패널업체들의 수주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올해 사상 최대 실적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자동화 설비전문업체인 에스에프에이의 주력사업은 제조장비와 물류시스템이다. 매출 비중은 2017년 3분기 기준으로 물류시스템 사업부가 52.1%, 공정장비 사업부 25.6%, 반도체 사업부 22.1%다.

안정된 재무구조와 이익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기술적으로 유망한 기업을 인수해 SFA반도체에스엔유프리시젼이라는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물류시스템 사업부는 풍부한 기술인력과 탁월한 시스템 엔지니어링 능력을 기반으로 전문화된 물류시스템사업을 영위하면서 다양한 사업군에서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생산시설인 Clean FAB에 적용되는 클린물류설비 및 OLED패널 양산에 필수적인 진공물류설비에 대한 투자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장비 업종의 트렌드 중 하나는 외산장비의 국산화였고, 에스에프에이의 경우 고객사와 오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장비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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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은 역시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 있으며, 이제 중국향 해외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야 할 시점이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2018년말까지 중국의 6세대 OLED라인 신규 투자규모는 168K/월 수준으로 지난 2016~2017년 주력고객사 삼성디스플레이가 투자했던 150K/월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고객사와 납품 이력, 그리고 여러 장비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동종업종의 장비업체의 경우 고객사가 한 곳으로 집중돼 있고, 장비 납품도 특정 고객사로 한정되면서 매출과 이익의 변동성이 큰 경우가 많다.

반면 기본적으로 기술력과 고객사 확보가 된 에스에프에이는 삼성디스플레이를 필두로 중국의 많은 패널업체와의 거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도 지난해 하반기 GVO, BOE 등으로부터 장비 수주를 받았다. 올해는 CSOT, 에버디스플레이, Truly등의 패널업체도 신규투자가 예정돼 있는데, 동사의 장비 수주 가능성이 높다.

장비의 다양성에서는 TFT공정 과정의 증착 및 봉지공정, 모듈공정, 클린 ·진공물류 장비 등 다양한 장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클린 ·진공 물류설비는 가장 대표적인 장비로 수년 간 국내외 고객사에 납품을 하면서 기술적 완성도와 점유율을 높이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스엔유프리시전 인수를 통해서 증착 장비에서 레퍼런스도 확보를 했고, 양사간의 기술적, 특허 교류를 통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단계다. 증착장비 시장은 전공정 핵심장비 시장으로 가장 큰 규모이기 때문에 동사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침투하면 예상수주 규모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에스에프에이의 최근 3년 실적 현황을 아래와 같이 살펴보면 매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익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현재 보유 현금자산과 투자자산을 합산하면 5,000억원이 넘을 정도로 자산도 안정되어 있고, 유동성도 풍부해진 상황이다.

2018년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원, 2500억원 이상이다. 밸류에이션으로 PER 6.5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동사의 주가는 업사이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자회사 SFA반도체와 에스엔유도 지난해년부터 실적이 확실하게 돌아선 상황에서 올해 실적 안정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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