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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3분기 수익 3배 껑충…국내 극장 흑자전환 결실
이상호 기자
2026-11-06 17:45:12
3Q 영업익 736억, 전년비 215.9%↑…기술특별관 특화 콘텐츠 흥행에 영향
CJ CGV 3분기 실적..png
CJ CGV 3분기 실적 현황. (그래픽=이상호 기자)

[딜사이트 이상호 기자] CJ CGV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과 비교해 3배 이상으로 늘렸다. 할리우드 대작 흥행으로 관람객과 매출이 늘어나면서 국내 극장 실적이 크게 개선된 효과로 풀이된다.


CJ CGV는 2026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6881억원, 영업이익 736억원을 거뒀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8.0%, 영업이익은 215.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7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국내 극장 사업의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국내 극장 매출은 2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고 영업이익은 280억원으로 지난해 5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관람객과 매출 증가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높아졌다. 3분기 국내 CGV 관람객은 200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해 전체 시장 관람객 증가율인 22%를 웃돌았다. 평균 티켓 가격도 1만304원으로 4.2% 상승했다.


기술특별관을 중심으로 관람 수요를 확보하면서 국내 영업이익률은 10.8%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 9.4%보다 높은 이익률이다.

CJ 4DPLEX는 글로벌 특별관 확대와 콘텐츠 흥행 효과를 봤다. 매출은 4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157.1% 증가했다. 특별관 운영 규모도 커졌다. 전 세계 4DX 스크린은 784개로 전년 동기보다 10개 늘었고 SCREENX는 497개로 54개 증가했다.


해외 극장 실적은 지역별로 엇갈렸다. 중국 매출은 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었고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214.3% 증가했다.


튀르키예는 매출이 414억원으로 38.5% 늘었으며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76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베트남은 매출 631억원, 영업이익 77억원으로 각각 6.0%, 47.6% 감소했다. 인도네시아는 매출이 261억원에서 240억원으로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4억원에서 35억원으로 늘었다.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는 3분기 매출 2242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 9.1% 증가했다.


CJ CGV 관계자는 “기술특별관, 헐리웃 텐트폴 콘텐츠 흥행 시너지로 극장 매출이 성장했고 4DPLEX, 올리브네트웍스 등의 안정적 성장으로 전사 외형이 확대됐다”며 “4분기에도 글로벌 텐트폴 콘텐츠 개봉에 따른 극장 및 기술특별관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CJ CGV의 이번 3분기 실적은 어때?
CJ CGV의 2026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어요. 매출은 68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 늘었고, 영업이익은 736억원으로 215.9% 증가했어요. 당기순이익은 37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287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되었어요.
국내 극장 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끈 이유가 뭐야?
할리우드 대작 흥행과 기술특별관 중심의 수요 확보 덕분에 수익성이 높아졌어요. 국내 극장 매출은 2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고, 영업이익은 56억원 적자→280억원 흑자로 돌아섰어요. 관람객은 200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했으며, 평균 티켓 가격도 1만304원으로 4.2% 상승했어요.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10.8%를 기록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9.4%)보다 높은 수준이에요.
해외 지역별 실적이나 자회사 상황은 어때?
해외 지역별로 실적이 엇갈린 가운데,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성장을 이어갔어요. 중국은 매출 801억원(12.3%↑), 영업이익 66억원(214.3%↑)을 기록했고, 튀르키예는 매출 414억원(38.5%↑), 영업이익 46억원(76억원 적자→46억원 흑자)을 달성했어요. 반면 베트남은 매출 631억원(6.0%↓), 영업이익 77억원(47.6%↓)으로 감소했고, 인도네시아는 매출 261억원→240억원, 영업이익 34억원→35억원으로 나타났어요.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2242억원(9.7%↑), 영업이익 165억원(9.1%↑)을 기록했어요.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보고 있어?
기술특별관과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요. CJ CGV 관계자는 “기술특별관, 헐리웃 텐트폴 콘텐츠 흥행 시너지로 극장 매출이 성장했고 4DPLEX, 올리브네트웍스 등의 안정적 성장으로 전사 외형이 확대됐다”며 “4분기에도 글로벌 텐트폴 콘텐츠 개봉에 따른 극장 및 기술특별관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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