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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디자인, 최대주주 이브이첨단소재 50억 유증 참여
노만영 기자
2026-11-06 17:42:07
배정대상자 로아프라퍼티서 최대주주로 변경…납입 후 지분율 18.92%→34.44% 전망

[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이 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배정대상자를 기존 로아프라퍼티에서 최대주주 이브이첨단소재로 변경했다. 외부 투자자 중심의 자금조달 구조를 최대주주 직접 출자 방식으로 전환해 경영 안정성과 사업 정상화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다이나믹디자인은 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배정대상자를 이브이첨단소재로 변경하고 납입기일을 2027년 3월26일로 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당초 로아프라퍼티가 신주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었던 구조는 제외됐다. 대신 현 최대주주인 이브이첨단소재가 직접 유상증자에 참여해 회사의 자금조달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유상증자 규모는 기존과 같은 50억원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0원, 발행주식 수는 100만주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최초 유상증자 결정 당시 기준주가가 412.6원으로 액면가 500원을 밑돌아 발행가액을 500원으로 정했다. 이후 10대1 감자가 진행되면서 기존 발행가액과 감자 이후 신주가치를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할 필요가 생겼다.

이에 따라 감자 효과를 반영한 기준금액 4126원을 토대로 최종 발행가액을 5000원으로 정했다. 감자 반영 기준금액보다 약 21.18% 높은 수준이다. 다이나믹디자인은 기존 주주의 이익과 발행조건 등을 고려해 발행가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이번 유상증자에 5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며 납입이 완료되면 다이나믹디자인 지분율은 기존 18.92%에서 34.44%로 확대될 전망이다.


조달 자금은 글로벌 수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원재료 확보와 생산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다이나믹디자인의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487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801억원의 약 61%에 해당한다. 다이나믹디자인은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 대상 수주 확대에 대응해 원재료 조달과 생산 효율화, 해외 생산기반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생산거점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치르본 공장은 올해 3월 금호타이어의 품질감사와 공장 승인을 받았으며, 금호타이어 ESG 평가에서 AA등급 협력사로 선정됐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올해 10월까지 43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연말까지 300만달러 이상의 추가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ESG 평가에서도 등급이 개선됐다. 회사는 지난 10월29일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6년 ESG 평가에서 글로벌 평가기업 상위 8%에 해당하는 실버(Silver)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브론즈(Bronze)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최대주주의 직접 출자를 통해 생산·운영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해외 생산능력 확대와 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사의견 개선과 거래재개를 위한 절차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다이나믹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변경은 투자자 변경 요청과 회사의 자금조달 필요성, 기존 주주의 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최대주주가 직접 출자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 정상화와 중장기 성장전략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생산기반 확대와 ESG 경쟁력 강화, 영업실적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한편 감사의견 개선과 거래재개를 위한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이나믹디자인의 유상증자 계획에 변화가 생겼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야?
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배정대상자가 기존 로아프라퍼티에서 최대주주인 이브이첨단소재로 변경되었어요. 납입기일은 2027년 3월 26일로 조정되었으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0원, 발행주식 수는 100만 주예요.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이브이첨단소재의 지분율은 기존 18.92%에서 34.44%로 확대될 전망이에요.
배정대상자를 왜 최대주주인 이브이첨단소재로 바꾼 거야?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사업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예요. 외부 투자자 중심의 자금조달 구조를 최대주주가 직접 출자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어요. 다이나믹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변경은 투자자 변경 요청과 회사의 자금조달 필요성, 기존 주주의 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최대주주가 직접 출자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 정상화와 중장기 성장전략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어요.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어디에 사용될 예정이야?
글로벌 수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원재료 확보와 생산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에요.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올해 10월까지 43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연말까지 300만 달러 이상의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요.
다이나믹디자인의 최근 실적이나 ESG 경영 성과는 어때?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487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인 801억 원의 약 61%를 기록했어요. ESG 분야에서는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6년 ESG 평가에서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하며 지난해 브론즈(Bronze)에서 한 단계 상승했어요. 다이나믹디자인은 해외 생산기반 확대와 ESG 경쟁력 강화, 영업실적 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감사의견 개선과 거래재개를 위한 절차도 병행할 방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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