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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앤코그룹, 핵심 계열사 실적 개선 '뚜렷'…ESG 경영 성과 가시화
박준우 기자
2026-08-18 16:32:33
철저한 준법감시·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주주가치 극대화 할 것"

[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로아앤코그룹이 주요 계열사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온성준 회장 체제 하에 강력하게 추진해 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 경영’과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노력이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18일 로아앤코그룹에 따르면 주요 계열사들은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미래산업과 넥스턴앤롤코리아 등 핵심 계열사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그룹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아틀라스링크와 이브이첨단소재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우선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미래산업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15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반기(13억원) 대비 1047% 증가하며, 그룹 내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같은 기간 초정밀 장비 및 건설장비 부품 전문기업인 넥스턴앤롤코리아는 매출액 625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반기 영업이익이 4억원에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셈이다.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486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로아앤코그룹 측은 다이나믹디자이닝 최근 반기의견 적정 의견을 받으면서 회계 리스크를 해소한 만큼, 본업인 글로벌 타이어 금형 사업에서의 실적 개선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FPCB 전문기업 이브이첨단소재는 매출액 362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부문의 견고한 수주 잔고를 증명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초 인수한 OTT 전문기업 아틀라스링크는 매출액 341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달성하며, 그룹 내 위상을 다졌다.


로아앤코그룹 측은 이 같은 실적 성장 이면에 온성준 회장의 ‘ESG 지배구조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로아앤코그룹은 내부 회계·법률 전문가 중심의 독립이사 와 외부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고도화한 상태다. 아울러 사내 부정행위를 방지하고자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시스템도 가동 중이다.


온성준 로아앤코그룹 회장은 “그동안 단행해 온 전문경영인들의 책임경영 및 고객사, 임·직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윤리 경영의 원칙이 이번 상반기 실적이라는 숫자로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전략을 고도화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책임감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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