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G, 8300억 들여 롯데렌탈 잔여지분 공개매수…상장폐지 추진 [주요언론]
글로벌 사모펀드 TPG가 롯데렌탈 잔여 지분 38.83%를 대상으로 약 8300억원 규모의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5만9000원으로, 일반주주 지분을 확보해 상장폐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개매수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상장폐지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국내 렌터카 시장 주요 기업의 비상장 전환과 사모펀드의 투자금 회수 전략이 주목된다.
삼성바이오 노조 오늘부터 부분파업 돌입 [주요언론]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과 인사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6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전체 조합원 약 4000명 가운데 10%인 400여명이 참여하며, 품질관리(QC)·품질보증(QA)·물류·생산 간접지원 부문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노조는 기본급 9.5% 인상과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기본급 6.2% 인상 등을 제시해 이견 지속되고 있다. 법원이 핵심 생산공정 9곳의 쟁의행위를 금지하면서 전면파업 대신 부분파업으로 전환했으며, 장기화할 경우 생산 일정과 품질관리 업무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IMM PE 에어퍼스트 컨티뉴펀드에 유럽 최대 사모펀드 EQT 그룹 투자 받는다 [매경]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산업용 가스업체 에어퍼스트의 컨티뉴에이션 펀드에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외 투자자로 EQT 그룹이 선정됐으며, 에어퍼스트 전체 지분가치는 약 4조2000억원으로 평가된다. IMM PE는 해외 투자금 최대 4억달러와 국내 투자자 자금 약 1조5000억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투자자에게 회수 기회를 제공하면서 우량 포트폴리오 기업을 계속 보유하는 거래 구조가 핵심이다.
JTBC 1월 본입찰…공고 앞두고 타임테이블 구체화 [주요언론]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JTBC의 매각 일정이 구체화됐다. 오는 9일 매각공고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내년 1월 8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입찰은 내년 1월 중 실시하는 일정으로 추진되며,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은 1월 29일이다. 방송법상 대기업집단의 방송사 지분 보유 규제가 인수 후보군 구성과 거래 구조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집중투표제 '꼼수 회피' 막는다…이사 수·임기 바꿀땐 의무공시 [주요언론]
금융당국이 상장사의 집중투표제 우회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기업지배구조 공시 기준을 강화한다. 기업이 이사 수나 임기를 변경할 경우 그 사유를 공시하도록 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중복상장과 유상증자 과정에서 주주 보호 조치를 비롯해 소액주주와의 소통 내역도 공개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가 코스피 전체 상장사로 확대되면서 기업들의 공시 부담과 주주 대응 책임이 커질 전망이다.
이혼 재산분할금 9440억 마련…최태원, SK㈜ 지분 2.45%p 줄였다 [매경]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 재산분할금 마련을 위해 SK㈜ 주식 165만3924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총 거래 규모는 9440억원으로, 주식 매매계약 5440억원과 주가수익스왑(PRS) 4000억원을 결합한 구조다. 최 회장의 SK㈜ 지분율은 25.65%에서 23.20%로 낮아졌지만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된다. SK㈜는 장동현 부회장이 특수관계인에서 제외됐다고도 공시했다.
신용점수 만점자도 '인뱅 마통' 금리 7% 육박…시중은행보다 1%p 높아 [뉴시스]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지난 9월 신규 마이너스통장 평균 금리는 연 7.16%로 집계했다. 신용점수 951~1000점 최상위 구간에서도 평균 금리가 6.54%에 달해 5대 시중은행 평균 5.44%보다 1.1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고신용자 대출금리는 지난해 말 대비 각각 1%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시장금리 상승과 함께 인터넷은행의 가산금리 인상이 금리 격차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日로 눈돌린 PEF…딥테크·소부장에 베팅 [매경]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일본 딥테크와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투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은 축적된 기술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가치로 평가받는 경우가 있어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H&Q파트너스와 헬리오스PE 등이 OLED 발광 소재 기업 큐룩스에 투자하는 등 실제 거래도 진행 중이다. 다만 일본 외환관리법에 따른 심사와 경영권 인수 규제는 투자 확대의 제약 요인으로 꼽힌다.
2030도 앞다퉈 샀다…20조로 훌쩍 큰 TDF [매경]
국내 타깃데이트펀드(TDF) 설정액이 2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모 TDF 설정액은 약 19조6881억원으로 연초 이후 4조1710억원 증가했다. 특히 은퇴 시점이 먼 2030세대를 중심으로 2050·2060년을 목표로 하는 장기 투자형 상품의 수요가 확대됐다. 퇴직연금 시장에서 TDF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자산운용사 간 상품 운용 전략과 수익률 경쟁도 심화할 전망이다.
서초구, 내주 반포현대 재초환 사전통지…"가구당 평균 2억대"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가 오는 9일 반포현대 재건축조합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 예정액을 사전통지할 계획이다. 가구당 평균 부담금은 2억2000만원대로 알려졌으며, 이의신청과 추가 검토를 거쳐 실제 부과액이 결정될 예정이다. 조합은 통지 이후 50일간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부담금 산정 기준과 소멸시효 해석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서 억대 부담금 부과가 현실화할 경우 다른 정비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LS 구자열·한투 김남구…최태원 뒤이을 대한상의 수장은 [한경비즈니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되면서 차기 회장 인선에 관심 집중되고 있다. 후임 후보로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등이 거론된다. 구 의장은 한국무역협회장과 한일경제협회장 등을 지낸 경제단체 운영 경험이 강점이며, 김 회장은 서울상의·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단에 참여하고 있는 금융권 대표 인사다. 대한상의 회장은 관례상 서울상의 회장이 겸임하는 만큼 서울상의 회장단의 의견과 의원총회 추대 과정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국민은행, 해킹 사고에 '망분리 예외' 또 탈락…농협銀, 카카오·토스페이 등 선정 [아시아경제]
금융위원회가 보안 목적의 AI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용을 허용하는 망분리 규제 긴급 완화 2차 대상 금융회사 13곳을 선정했다. NH농협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재도전 끝에 선정됐으며, 카카오페이와 토스페이 등 전자금융업자도 처음으로 규제 완화 대상에 포함됐다. 반면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직원용 모바일 업무 시스템 해킹으로 고객 2091명의 정보가 유출된 사고가 영향을 미치면서 5대 은행 중 유일하게 두 차례 연속 탈락했다. KB증권과 KB국민카드는 각각 1·2차 대상에 선정됐지만 국민은행은 제외되면서 KB금융그룹의 AI·디지털 경쟁력 강화 전략에도 부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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