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세계 1위 의료용 합성고무기업 글랜우드PE에 매각 [한국경제]
DL그룹의 세계 1위 의료용 합성고무 계열사인 카리플렉스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글랜우드PE)에 매각된다. DL그룹의 석유화학 핵심 계열사인 DL케미칼은 카리플렉스 매각으로 차입금 부담을 한층 덜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글랜우드PE는 '카브아웃(사업부 분리매각)의 명가'라는 입지와 대기업 그룹과의 돈독한 신뢰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9월 경상수지 614.6억 달러…3개월만 역대 최대 경신 [주요언론]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며 올해 9월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규모인 614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상 처음 600억 달러를 돌파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614억6000만 달러다. 직전 최대 규모인 지난 6월 497억3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41개월 연속 흑자로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이다. 올해 들어 9월까지 경상수지 누적 흑자는 3406억6000만 달러다. 전년 동기(838억9000만 달러)와 비교했을 때 4배가 넘는 수치다.
‘위장약 삼국지’에 대원제약·日다케다 참전…국내 P-CAB 시장 5파전 재편 [조선비즈]
3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분류되는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신약 경쟁이 5파전으로 확대된다. 이미 국산 신약 ‘케이캡’·‘펙수클루’·‘자큐보’가 시장을 삼분하는 가운데 대원제약이 신약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일본 다케다제약의 ‘보신티’도 이달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으며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후발 주자들이 기존 3사의 시장 구도를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간선거가 가른 월가의 승자와 패자…친환경·의료 웃고 AI 인프라 울었다 [조선일보]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월가의 투자 지형이 흔들리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와 의료 기업들은 정책 지원 기대에 웃었지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방산 기업들은 규제 강화와 예산 제동 우려에 밀렸다. 같은 AI 관련주 안에서도 이미 대규모 시설을 확보한 빅테크와 신규 시설 확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선거 불확실성 해소를 반기며 상승 마감했다.
사업 정리했던 노현정 남편 정대선, ‘상조회사’ 차린다…장례식장 647곳과 손잡아 [문화일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정대선 전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 사장이 상조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이름은 ‘HN상조’다. 5일 HN상조는 오는 16일 정대선 대표이사 사장과 김세규 운영총괄 대표, 전민찬 사업총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HN상조는 후불상조 전문회사다. 후불상조는 장례 발생 시점에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미리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선불식과 차이가 있다.
'블루쓰나미’+'反크립토' 인물들 귀환…美가상자산 규제환경 급변 [이데일리]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독식하게 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순풍을 타던 가상자산 업계가 정치적 역풍을 맞게 됐다. 업계가 사활을 걸어온 가상자산 시장구조법안(클래리티법)은 사실상 해를 넘겨 원점에서 다시 추진해야 할 처지에 놓였고, 업계가 의회 내 최대 적으로 꼽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상원 은행위원장을 맡을 가능성도 커졌다.
5세대 실손 전환 할인 시행 임박…1·2세대 가입자가 확인할 세 가지 [뉴스1]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5세대 실손보험 전환을 둘러싼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보험료를 크게 줄일 수 있지만 보장 범위가 축소되는 만큼, 평소 의료이용량과 치료 종류, 보장 축소에 따른 의료비 부담, 3년간의 할인 종료 이후 보험료 등 세 가지를 고려해 전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이달 중 2013년 3월 이전에 가입한 1세대·초기 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계약전환 할인제도'와 '선택형 할인 특약'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영권 변동 없는 합병도 우회상장…엑시트 소송 줄잇나 [서울경제]
올해 8월 이후 코스닥에서 상장 모회사가 비상장 자회사를 합병해 우회상장한 사례가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 한국거래소가 경영권 변동이 없는 자회사 합병도 우회상장으로 보고 심사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 영향이다. 기업공개(IPO)에 이어 합병까지 어려워지자 비상장 자회사에 투자한 재무적투자자(FI)와 기업들이 대형 로펌을 찾아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신형 아반떼, 한 달 만에 꺾인 신차 효과…연말 할인 판매 반등 '승부수' [뉴시스]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 신형 아반떼 판매량이 본격적인 판매 돌입 한 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연말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아반떼의 지난달 판매량은 5730대로 전월 7305대 대비 21.6% 감소했다. 이 중 신형 아반떼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해 5501대다. 완전 변경을 거쳐 출시된 아반떼는 8월 판매를 시작했으나 노조 파업 여파로 9월부터 본격 판매됐다. 9월 판매량에는 7~8월 생산 차질로 밀렸던 물량이 집중된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완성차 제조 넘어… 에너지·로보틱스 미래산업 생태계 속도 [세계일보]
현대자동차그룹이 물과 폐자원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부터 수소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까지 수소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을 공개했다. 완성차 제조사를 넘어 에너지와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현대차그룹은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과 ‘2026 로보월드’에 참가해 수소·로봇 분야의 주요 기술과 사업 전략을 선보였다.
655억 적자→890억 흑자…파두의 '반전 드라마' [뉴스1]
파두가 올해 900억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투자 확대에 따른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컨트롤러 수요가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협력사인 미국 샌디스크의 데이터센터 사업이 성장하고 글로벌 낸드플래시 수요 증가가 이어지면서 파두의 실적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매각 의향 실제 계약까지 '산 넘어 산'…보증·세제에도 남은 문턱 [뉴스1]
후계자가 없는 중소기업의 인수·합병(M&A)을 돕는 세제·금융 지원이 확대되고 있지만 실제 거래 성사까지는 넘어야 할 문턱이 적지 않다. 매수 후보를 찾더라도 기업가치를 둘러싼 이견과 실사 부담, 인수자금 조달 문제 등이 협상의 걸림돌로 작용한다. 매도자의 기술·거래처 정보 유출 우려와 매수자의 인수 후 경영 불확실성도 풀어야 할 과제다.
호반그룹, 한진칼 최대주주에 올랐다… 경영권 변수로 부상 [세계일보]
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 지분을 근소한 차이로 추월하면서 그동안 잠재적인 갈등 요인으로 거론돼 온 한진그룹 경영권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조 회장이 다음 달 추가 지분 매입을 통해 최대주주 지위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호반그룹이 이사회 진입을 추진하는 등 경영에 참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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