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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물적분할 주총서 승인…내년 1월 '보령파마솔루션' 출범
김진호 기자
2026-10-28 17:59:43
분할계획 안건 원안 가결…김정균 보령 대표 “신설법인 상장 계획 없다” 강조
김정균 보령 대표가 10월 28일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진행된 제63기 임시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보령)

[딜사이트 김진호 기자] 보령이 공표한 물적분할 계획이 임시 주주총회(임시주총) 문턱을 넘었다. 이로써 '보령파마솔루션(BPS)'이 내년 1월 신설법인으로 출범하며 전문의약품(ETC)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하게 됐다.

보령은 28일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제63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전문의약품(ETC) 영업부문 물적분할을 위한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자기주식 보유·처분계획 승인 안건도 함께 통과됐다.


이번에 승인된 물적분할서에 따르면 모회사 보령은 신설법인 보령파마솔루션을 100% 자회사로 두게 된다. 신설법인은 비상장법인이며 분할 기일은 내년 1월 4일이다. 보령파마솔루션은 국내 영업·마케팅과 제품 도입, 유통 등을 전담하고 보령은 연구개발과 생산, 글로벌 사업을 직접 수행한다.


이날 주총에서도 보령은 2030년까지 자사 제품 26건과 도입 상품 16건을 추가해 성장 모멘텀으로 삼겠다는 기존 계획을 언급했다. 보령이 추가되는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과 생산을 책임지고 보령파마솔루션은 이들 제품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 출시 이후 성과 관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정균 대표는 물적분할 취지에 대해 "의사결정 권한과 성과에 대한 책임을 한 법인 안에 명확히 두는 것"이라며 “보령파마솔루션을 상장할 계획은 없으며 일반 주주의 동의 없이는 그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보유 중인 자기주식(359만7096주)의 약 절반인 177만4000주를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처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특히 이 가운데 44만5000주는 직급이나 성과에 관계없이 임직원 전원(1780명)에게 1인당 250주씩 지급될 예정이다.

보령이 이번 주총에서 물적분할을 승인했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야?
보령이 전문의약품(ETC) 영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내년 1월 4일에 '보령파마솔루션'을 신설하기로 했어요. 보령은 신설법인인 보령파마솔루션을 100% 자회사로 두게 되며, 보령파마솔루션은 비상장법인으로 출범해요. 보령은 연구개발과 생산, 글로벌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보령파마솔루션은 국내 영업·마케팅과 제품 도입, 유통 등을 전담하게 돼요.
보령파마솔루션이 생기면 앞으로 어떤 사업을 하게 돼?
보령파마솔루션은 전문의약품의 영업과 마케팅, 제품 출시 이후의 성과 관리 등을 전담해요. 보령은 2030년까지 자사 제품 26건과 도입 상품 16건을 추가할 계획이며, 보령이 이 제품들에 대한 연구개발과 생산을 책임지면 보령파마솔루션이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구조예요.
물적분할에 대해 김정균 대표가 직접 밝힌 입장이 있어?
김정균 대표는 물적분할의 취지에 대해 "의사결정 권한과 성과에 대한 책임을 한 법인 안에 명확히 두는 것"이라고 밝혔어요. 또한 "보령파마솔루션을 상장할 계획은 없으며 일반 주주의 동의 없이는 그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구조"라고 강조했어요.
주총에서 자기주식 처분에 관한 내용도 통과되었다는데, 어떤 내용이야?
보령은 보유 중인 자기주식 3,597,096주 중 약 절반인 1,774,000주를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처분하기로 했어요. 이 중 445,000주는 직급이나 성과에 관계없이 임직원 1,780명에게 1인당 250주씩 지급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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