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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창상 치료용 ECM 제형 기술 미국 특허 확보
노만영 기자
2026-10-27 14:43:14
韓·中 이어 美까지 지식재산권 확보…ECM·히알루론산 복합화 기술 보호 범위 확대

[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가 인체 피부 세포외기질(ECM)과 생체고분자를 복합화한 창상 치료용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 한국과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관련 기술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며 인체조직 ECM 기반 제품의 해외 사업화 기반을 넓혔다.


엘앤씨바이오는 인체 피부 ECM과 생체고분자를 복합화한 창상 치료용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US 12,758,679 B2)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인체 피부 ECM을 미세 입자화한 뒤 히알루론산 등 생체고분자와 복합화해 점도와 응집성, 형태 유지성 등 제품에 필요한 물리적 특성을 구현하는 제형화 기술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이를 통해 시트형 창상피복재의 적용 부위 제한과 분말형 ECM의 낮은 부착 유지성을 보완하고, 불규칙한 창상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엘앤씨바이오의 겔형 창상피복재 ‘메가큐어(MegaCure)’와 연관된 핵심 기술이다. 메가큐어는 인체 유래 무세포진피와 가교 히알루론산을 복합화한 제품으로, 창상 부위에 직접 도포해 상처를 보호하고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국내 품목허가를 완료한 상태다.

엘앤씨바이오는 2023년 한국과 중국에서 관련 특허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주요 시장에서 기술 보호 범위를 확대했다. 향후 메가큐어의 해외 진출과 기술사업화 과정에서도 해당 특허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특허는 인체조직 유래 ECM을 제품 특성과 적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는 엘앤씨바이오의 플랫폼 전략과도 연계된다.


엘앤씨바이오는 현재 인체조직 본연의 ECM 특성을 활용하는 제품과 인체조직에 히알루론산 등 고분자를 복합화하는 의료기기를 병행 개발하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인체조직 기반 제품은 합성 고분자 물질을 추가하지 않고 인체조직을 무세포화해 조직 고유의 ECM 구조와 특성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반면 복합화 기반 의료기기는 인체조직에 생체고분자를 결합해 점도와 응집성, 형태 유지성 등 제품별로 필요한 물리적 특성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이 같은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인체조직 ECM의 적용 범위를 피부뿐 아니라 신경과 골 등 다양한 의료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인체 피부 ECM 기반 ‘리투오(Re2O)’와 ‘메가덤(MegaDerm)’, 신경 재건용 ‘메가너브(MegaNerve)’, 골 재건 분야의 ‘메가필 퍼티(MegaFill Putty)’ 등이 있다. 여기에 창상 분야의 메가큐어를 추가하며 인체조직 가공 및 ECM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엘앤씨바이오는 향후 피부 외에도 지방과 건·인대 등 다양한 인체조직의 ECM 특성을 활용한 생체재료 개발을 추진하고, 조직별 특성에 맞는 가공·처리 및 복합화 기술을 제품 개발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통해 인체조직 유래 ECM과 생체고분자를 복합화하는 핵심 제형 기술의 권리 보호 범위를 확대했다”며 “인체조직 고유의 특성을 활용하는 제품과 고분자 복합화 의료기기를 병행 개발해 메가큐어를 비롯한 ECM 제품군의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엘앤씨바이오가 이번에 미국에서 어떤 특허를 등록했다는 거야?
인체 피부 세포외기질(ECM)과 생체고분자를 복합화한 창상 치료용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US 12,758,679 B2) 등록을 완료했어요. 한국과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관련 기술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며 인체조직 ECM 기반 제품의 해외 사업화 기반을 넓혔어요.
이번에 확보한 특허 기술의 핵심은 무엇이고, 어떤 장점이 있어?
인체 피부 ECM을 미세 입자화한 뒤 히알루론산 등 생체고분자와 복합화해 점도, 응집성, 형태 유지성 등 제품에 필요한 물리적 특성을 구현하는 제형화 기술이에요. 이를 통해 시트형 창상피복재의 적용 부위 제한과 분말형 ECM의 낮은 부착 유지성을 보완하여, 불규칙한 창상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어요.
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무엇이고, 엘앤씨바이오의 사업 전략은 뭐야?
겔형 창상피복재인 '메가큐어(MegaCure)'와 연관된 핵심 기술이에요. 메가큐어는 인체 유래 무세포진피와 가교 히알루론산을 복합화한 제품으로, 창상 부위에 직접 도포해 상처를 보호하고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현재 국내 품목허가를 완료한 상태예요.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 본연의 ECM 특성을 활용하는 제품과 생체고분자를 결합해 물리적 특성을 구현하는 의료기기를 병행 개발하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요.
엘앤씨바이오가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사업 방향은 뭐야?
인체조직 ECM의 적용 범위를 피부뿐 아니라 신경과 골 등 다양한 의료 분야로 확대하고 있어요. 향후 지방과 건·인대 등 다양한 인체조직의 ECM 특성을 활용한 생체재료 개발을 추진하고, 조직별 특성에 맞는 가공·처리 및 복합화 기술을 제품 개발으로 연결할 계획이에요.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통해 인체조직 유래 ECM과 생체고분자를 복합화하는 핵심 제형 기술의 권리 보호 범위를 확대했다"며 "인체조직 고유의 특성을 활용하는 제품과 고분자 복합화 의료기기를 병행 개발해 메가큐어를 비롯한 ECM 제품군의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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