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포커스에이아이가 자본 확충과 비영업자산 정리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영업적자 폭을 줄이고 자본총계를 확대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현금 확보와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며 환기종목 해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올해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체질 개선을 병행하며 환기종목 해제에 주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적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감소했으며 자본총계는 전기 말 대비 42%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65.8%를 기록했다. 포커스에이아이는 하반기에도 자본 확충과 비영업자산 정리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반기 이후에는 두 차례 유상증자 납입과 유형자산 처분 등을 통해 50억원 이상의 현금을 추가 확보했다. 확보한 자금은 재무 안정성 강화와 산업안전 중심 피지컬 AI 플랫폼 사업 확대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전환사채(CB) 상환 부담에도 대응하고 있다. 제2회 CB 58억원 가운데 대주주 보유분을 제외한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 행사 가능 규모는 28억원이다. 회사의 상반기 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33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지정감사인의 반기 검토의견에서 기존 불확실성 관련 기재사항이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환기종목 해제를 추진하는 동시에 내부통제 체계 강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신사업으로는 피지컬 AI 플랫폼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AI 카메라와 AI 서버, AI 영상저장장치(NVR), 초저지연 영상전송(ULL), 슬롯형 엣지 서버(SGE) 기술을 연계해 산업안전과 스마트시티, 제조·물류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연내 AI Box와 NVR 기능을 결합한 통합 AI 서버 개발을 마무리하고 36채널·64채널 고성능 임베디드 녹화기 제품군도 확대할 계획이다. 제조공장과 조선소, 물류센터, 발전소, 건설현장 등 산업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피지컬 AI 플랫폼 적용을 늘려갈 방침이다.
포커스에이아이 관계자는 “자본 확충과 재무구조 개선,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통해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산업안전 중심의 피지컬 AI 사업을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주세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