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피지컬 AI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는 ‘2026 오토테크 브레이크스루 어워즈(AutoTech Breakthrough Awards)’에서 ‘올해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업(Automotive Cybersecurity Company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오토테크 브레이크스루 어워즈는 미국 기술산업 조사기관 테크 브레이크스루(Tech Breakthrough)가 주관하는 시상 프로그램으로, 자동차와 운송 산업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아우토크립트는 2020년과 2021년에도 올해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에는 자율주행·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솔루션 ‘아우토크립트 EQ’로 ‘올해의 라이드 헤일링 혁신(Ride Hailing Innovation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업 부문에서는 세 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평가에서 차량 생애주기 전반의 보안 관리와 상호운용성 테스트, 글로벌 규제 대응을 지원하는 기술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디지털 키 개발 단계에서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CCC 앱렛 테스트킷(CCC Applet Testkit)’과 표준 기반 차량 사이버보안 검증을 지원하는 ‘아우토크립트 M-CSTP 컴플라이언스(AutoCrypt M-CSTP Compliance)’가 있다.
이를 통해 완성차 제조사(OEM)와 부품업체가 차량 개발 초기부터 보안 요구사항을 적용하고 시스템의 사이버보안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덕수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자율주행과 지능형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차량 사이버보안 역시 개별 기능이 아닌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한 통합적인 접근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개발 초기부터 보안을 반영하는 ‘Security by Design’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본 오토테크 브레이크스루 매니징 디렉터는 “소프트웨어 정의차량(SDV)과 로보틱스 등 연결형 시스템이 늘어나면서 통합적인 사이버보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아우토크립트는 OEM과 부품업체가 사이버보안을 통합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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