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관훈, 이태민, 조은지 기자] 빗썸이 10월 정보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를 악용한 2차 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금융권 보안 사고를 비롯해 여러 서비스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이어지면서, 유출된 정보를 재차 악용하는 맞춤형 사이버 범죄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사기범들은 이름·휴대전화번호·이메일 주소는 물론 과거 주문번호나 이용 서비스명, 과거에 사용한 비밀번호 일부까지 함께 제시해 '이미 내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처럼 행세하며, 실제로는 피싱 사이트 접속이나 원격제어앱 설치, 자금 이체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빗썸은 '상대방이 개인정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공식 연락의 증거가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안전한 계정 관리를 위한 '실천 수칙'을 안내했다. 우선 명의도용이나 피해 보상, 보안 점검을 이유로 연락을 받더라도 문자·이메일·메신저에 포함된 링크는 누르지 말고, 평소 사용하던 공식 앱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안전한 거래를 원할 경우, 빗썸이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2채널 인증'과 같이 검증된 보안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컴투스플랫폼, 日 도쿄서 B2B 세미나 성료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일본 게임기업 마이넷, 한국 게임 리워드 플랫폼 기업 플레이오와 함께 게임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B2B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현지 주요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 등 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3사는 각사가 보유한 플랫폼 기술과 사업 역량을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 전략과 협력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날 컴투스플랫폼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준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Hive)’를 통해 로그인, 결제, 웹상점, 커뮤니티, 데이터 분석, 고객지원 등 글로벌 운영에 필수적인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하는 방안과 함께 최신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트렌드를 공유했다. 3사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각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일본 게임사의 한국 및 글로벌 진출과 한국 게임사의 일본 시장 안착을 돕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SOOP,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4년 연속 생중계
SOOP이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주요 경기를 직접 제작하고 생중계한다. 올해로 4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중계를 맡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SOOP은 본경기에 앞서 배드민턴, 기계체조, 사이클, 탁구 등 4개 종목의 사전경기 중계·제작을 마쳤다. 이어 16일부터 시작되는 본경기까지 사전경기를 포함해 총 21개 종목의 주요 경기를 제작하고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중계에서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종목뿐 아니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댄스스포츠(브레이킹), 에어로빅힙합, 우슈, 택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종목별 주요 경기와 선수들의 기록 도전, 경기 현장의 다양한 순간을 온라인으로 전달해 스포츠 팬들이 여러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렌지플래닛, 혁신 스타트업 12개 팀 선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6년 하반기 정기모집에서 유망 스타트업 12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렌지플래닛은 서류 평가와 심층 인터뷰, 발표 심사로 이어지는 세 단계 검증을 거쳐 12개 팀을 추렸다. 예비·초기 사업 단계를 지원하는 '오렌지가든'에 8개 팀, 본격적인 스케일업을 준비하는 ‘오렌지팜’에 4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오렌지플래닛이 글로벌 벤처 투자 흐름을 읽고 하반기에 신설한, ‘우대 분야’ 원천 기술을 쥔 팀들이 대거 합류했다. 풍부한 국내 의료 데이터를 무기 삼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초개인화 의료서비스, 산업 현장에 곧장 투입하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Physical AI), AI 인프라의 물리적 병목을 푸는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화 등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팀들이 포진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선발 팀에게 최대 1년간 강남센터 입주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 단계에 맞춘 전문가 멘토링과 선배 창업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파트너로 참여해 팀당 최대 5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우선 검토한다.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 연계로 초기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민인 자금 조달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AGF 2026, SOOP·메가박스·컬쳐랜드 등 참여 확정
AGF 2026이 오는 12월4일 개막을 앞두고, ‘갤럭시 스토어’, ‘SOOP’, ‘엘리멘타’, ‘메가박스’, ‘컬쳐랜드’의 스폰서 참여 확정 소식을 16일 알렸다. 먼저 글로벌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어 국내 대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이 AGF에 첫 참가를 확정했다. SOOP의 버추얼 스트리머와 팬들이 교류할 수 있는 팬미팅을 비롯해 굿즈 판매 및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벌 게임 개발·퍼블리싱 기업 ‘엘리멘타’는 글로벌 사전예약 1500만 돌파한 ‘실버 팰리스’로 AGF에 최초로 참가한다.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 ‘메가박스’가 3년 연속으로 스폰서 참가를 확정했다. 올해도 메가박스 킨텍스점에서 스페셜 상영회를 진행하며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와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상영 작품은 추후 메가박스와 AGF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컬쳐랜드’ 역시 스폰서 참가를 확정했다. 컬쳐랜드는 컬쳐랜드상품권과 컬쳐캐쉬를 통해 게임, 디지털 콘텐츠, 쇼핑 등 다양한 문화 소비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행사 현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경품으로 컬쳐랜드상품권을 제공해, 풍성한 문화 혜택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출시 50일에도 흥행 저력 입증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한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출시 50일에도 초반 인기를 이어가며 흥행 저력을 보이고 있다. ‘모두를 위한 경쟁’을 지향하며 마련한 다양한 성장과 도전의 기회가 유저들의 폭넓은 참여로 이어지면서, 함께 즐기는 경쟁의 재미가 흥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8월26일 서비스를 시작한 ‘제우스: 오만의 신’은 출시 18시간 만에 구글·애플 앱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출시 50일이 지난 현재에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흥행세에 맞춰 서버도 초기 30개 서버에서 39개로 30% 확대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일부 강자에게 집중되기 쉬운 MMORPG의 경쟁을 더 많은 유저가 각자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높은 전투력을 겨루는 직접 대결뿐 아니라 개인의 도전, 길드원과의 협력 플레이, AI '페르소나'를 활용한 간접 경쟁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갖추고 성장 수준과 플레이 성향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찾아 경쟁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개인의 성장과 전투에서 길드 단위의 협력과 대규모 경쟁으로 도전의 무대를 확장하고, 각자의 성장 단계에 맞춰 새로운 목표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콘텐츠 확장은 유저들이 다음 도전을 이어가는 동력이 되며, ‘모두를 위한 경쟁’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넥슨 ‘N커넥트’ 시즌1 개막
넥슨이 지난 15일 네이버 치지직, SOOP과 함께 이용자와 크리에이터, 게임을 잇는 연결 프로젝트 ‘N커넥트(N-CONNECT)’의 시즌1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N커넥트’는 단발성 캠페인이나 일회성 협업을 넘어, 이용자의 참여와 크리에이터의 활동, 게임 경험이 장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다. 지난 4월27일 SOOP, 5월18일 치지직에서 차례로 프리시즌을 시작한 이후 양 플랫폼 합산 약 45만 명의 이용자가 넥슨 계정을 연동했으며, ‘N커넥트’에 가입한 스트리머는 1414명(각 플랫폼별 베스트∙프로 등급 이상 기준)에 달했다. 프리시즌 최종 랭킹 1위는 치지직의 ‘명예훈장’과 SOOP의 ‘두치와뿌꾸’가 각각 차지했다. 넥슨은 프리시즌 기간 동안 축적한 참여 경험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N커넥트’를 시즌1로 확장하고, 양 플랫폼을 아우르는 운영 기반과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제작과 성장의 기회를, 이용자에게는 방송 시청과 게임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참여 경험 및 혜택을 한층 폭넓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큰 변화는 ‘N커넥트’ 공식 페이지 오픈이다. 프리시즌에는 각 플랫폼 페이지를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시즌1부터는 넥슨 공식 페이지에서 치지직과 SOOP의 ‘N커넥트’ 프로그램, 참여 정보를 한곳에서 안내한다. 공식 페이지에서는 참여 신청과 지원 프로그램 확인은 물론, 마이페이지를 통해 N커넥트 포인트와 랭킹 현황도 조회할 수 있다. 이용자와 크리에이터는 기존과 같이 각 플랫폼 안내에 따라 넥슨 계정을 연결해 참여할 수 있으며, 치지직과 SOOP은 시즌1에서도 ‘N커넥트’의 핵심 파트너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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