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날씨 AI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가이드라인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도록 설계된 ‘IoT 무덕트형(카세트형) 환기청정기’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케이웨더 IoT 무덕트형 환기청정기 3종(KW-C60·100·120CB1_IoT)은 별도의 덕트 공사 없이 천장에 설치할 수 있어 시공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IoT 센서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정확히 측정해 자동으로 운전한다.
해당 환기청정기는 공기 빅데이터플랫폼 ‘Air365’와 연동을 통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상태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등 LH의 신축 매입임대주택 설계·시공 가이드라인의 필수 기술 사양을 완벽히 구현했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기기를 조작할 필요 없이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스스로 환기청정을 시작하는 실시간 자동제어가 이뤄진다. 상시 쾌적한 공기가 유지돼 주거 편의성이 대폭 향상됨은 물론, 모바일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전열교환을 통한 냉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게 케이웨더의 설명이다.
제품 확대와 함께 AI 기반 제어기술도 고도화 중이다. 케이웨더는 학교의 점심시간이나 체육수업처럼 공간별로 공기질이 나빠지는 시간대가 반복된다는 점에 주목해 사무실, 학교, 병원, 체육시설 등에서 장기간 축적한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앞으로의 공기질 변화를 예측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 상태다.
이와 관련해 케이웨더는 최근 ‘공간유형별 예측 제어를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해당 기술은 AI가 공기질 악화를 미리 예측해 환기청정기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외부공기 유입에 따른 실내 온도변화까지 고려해 냉난방기를 함께 조절한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IoT와 AI를 활용한 스마트 환기청정기 제품들을 다양한 공간에 적용시킬 것”이라며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으로 스마트환기 사업의 저변을 넓혀 건설·주거시장에서의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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