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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어스온, 베트남 15-1/05 광구서 첫 원유 생산 外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2026-10-13 14: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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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베트남 15-1/05 광구의 황금낙타 구조에서 첫 원유 생산(First Oil)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 지 약 2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베트남 15-1/05 광구의 운영권자인 머피(Murphy Oil Corporation)는 지난 13일 황금낙타 구조의 생산 준비를 조기에 마무리해 당초 계획보다 앞선 지난 9월 말 첫 원유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황금낙타 구조의 회수 가능한 추산 자원량은 약 6000만 배럴로 첫 번째 생산정을 통해 원유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머피는 향후 추가 생산정을 순차적으로 시추해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추가 개발 완료 시 광구 전체 기준 일일 생산량이 최대 2만5000배럴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15-1/05 광구 생산 개시로 SK어스온은 2003년 원유 생산을 시작한 15-1 광구에 이어 베트남 내 생산 거점을 성공적으로 확대했으며 향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SK어스온과 머피는 이번에 생산을 개시한 황금낙타 구조 인근 북하얀낙타 구조 탐사정에서 심도(深度) 약 3800미터 부근 시추를 통해 56미터 두께의 유층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황금낙타 구조 원유 생산 성공에 이어 잇단 낭보를 전한 것이다.


◆LS일렉트릭,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1853억 배전솔루션 공급

(사진)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미국 'LS일렉트릭 유타'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jpg


LS일렉트릭은 13일 블룸에너지와 총 1억3845만8284달러(약 1853억원) 규모의 수배전반 및 배전용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사업은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건설되는 빅테크 데이터센터의 연료전지 기반 온사이트(On-site) 발전 프로젝트다. LS일렉트릭은 오는 2027년 4월부터 7월까지 38kV급 고압 수배전반과 배전 변압기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블룸에너지에 대한 수주 총액이 2025년 4월 이후 약 1년6개월 만에 5억달러를 넘어섰다. LS일렉트릭이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전력기업과의 협력을 빠르게 확대한 결과다.


◆한화 K9 차륜형 자주포, 미 육군 제식명 ‘XM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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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차륜형 자주포(K9MH)가 미국 독립 연도인 1776년에서 유래한 미국 육군 제식명 ‘XM1776’을 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육군협회 연례 전시회 ‘AUSA 2026’에서 미국 육군 화력 획득 총괄 프랭크 로사노(Frank Lozano) 중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식명(군에서 사용하는 분류 명칭) XM1776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8월 미국 육군 기동전술화포(MTC) 사업의 K9MH 시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 후 이달 시제 1호기를 납품했다. 미 육군은 개발·시험 단계 장비에서 ‘X’로 시작하는 제식명을 부여하고 공식 채택 후 X를 뗀 제식명으로 변경한다. 1776은 미국의 독립 연도로 K9이 미국의 자유를 수호하는 장비가 되라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무기체계가 미국 독립 250주년인 올해 미 육군으로부터 미국의 독립연도 제식명을 받은 것은 한∙미 방산협력에 각별한 의미를 더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 약 30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K9 차륜형 자주포의 실물을 전시했다. 창원에서 제작된 K9MH 시제품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24일 항공편으로 한국에서 운반됐다. 전시관에는 K9 궤도형 자주포와 함께 K9과 동일한 차체를 사용하는 K10 탄약운반차도 함께 자리했다.


◆HD현대-지멘스, 부산에 조선산업 ‘디지털 혁신’ 위한 거점 조성

사진. HD현대는 지난 7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 행사에서 지멘스와 ‘차세대 마린 플랫폼’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HD한국조선해양 김형관 대표, .jpg


HD현대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지멘스)’와 조선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핵심 거점을 구축했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13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글로벌마린센터(Global Marine Center)’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마린센터는 HD현대의 조선·해양 분야 기술 노하우와 지멘스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을 결합해 조선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된 핵심 거점이다. 선체·전장·배관·선실 등 선박 생산 및 설계, AI 플랫폼 및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등 양사 전문인력 50명이 함께 모여 근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선박 설계부터 생산, 유지보수 등 전 과정의 데이터를 3D 모델로 통합한 차세대 마린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가상 환경에서 생산 공정과 설비 운영을 사전 적용 및 검증할 수 있는 디지털 조선소를 구현하고 생산 운영 전반에 적용해 지능형 조선소로의 전환을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LG화학, 아시아 최대 포장전문 박람회 ‘TOKYO PACK 2026’ 참가

[참고사진①] LG화학의 유니커블(UNIQABLE™) 소재로 만든 패키징 필름이 적용된 식품·펫푸드용 파우치 포장재 연출사진.jpg

LG화학은 10월14일부터 3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팩(TOKYO PACK)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쿄팩은 포장재, 용기 등 소비재 패키징부터 가공설비, 물류·재활용 솔루션까지 포장 분야 전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아시아 최대 패키징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730여개의 참가 기업과 7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LG화학은 ‘소재의 혁신, 일상의 가치(Innovation in Materials, Value In Everyday Life)’를 주제로 단일소재 필름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인 12μm(마이크로미터) 두께를 구현한 초박막 포장필름 소재 ‘유니커블(UNIQABLE™)’의 기술력과 고객사 협업을 통한 실제 제품 적용 사례 등 다양한 패키징 솔루션을 집중 조명한다. 유니커블은 기존의 복합재질 포장 필름과 동등한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단일 폴리에틸렌(PE) 소재로 재활용률을 높여 지속가능성과 고기능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혁신 소재다. 주로 식품, 펫푸드, 생활용품 포장재 등 다양한 패키징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LG화학은 전시부스를 ‘LG Chem Packaging House’ 콘셉트로 구성해 일상 속에서 소비자가 경험하는 패키징 솔루션을 ▲리빙 ▲키친 ▲케어 등 3개의 공간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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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2026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지역난방공사 2026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png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2026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국민 서비스 혁신 ▲각종 규제와 절차 개선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제안 등이며 접수 마감은 10월23일까지다.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 1건을 포함해 총 11건에 포상하며 대상 수장자는 11월 말 공사 ‘혁신콘서트’에 초청해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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