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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164만원 시대...전세난이 집값까지 밀어 올린다
이규원 기자
2026-10-17 09:00:00
월세 비중 68.5%로 역대 최고…전세난에 매수 전환 가능성도

[딜사이트 이규원 기자] 월급 받자마자 월세로만 164만원이 빠져나간다면?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 164만원을 찍었습니다. 1년 전보다 약 14% 올랐는데요. 매달 주거비로 나가는 돈이 커지면 결혼 자금도 내 집 마련을 위한 저축도 부담스러워지겠죠.


문제는 월세를 내는 계약도 늘고 있다는 겁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주택 임대차 거래에서 반전세 등을 포함한 월세 비중은 68.5%.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고입니다.


왜 월세로 몰릴까요? 전셋집은 부족하고 전세 가격도 오르니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매달 월세를 내는 선택이 늘어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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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흐름 집값까지 자극할 수 있습니다. 전세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차라리 집을 사자며 매수로 돌아설 수 있기 때문인데요. 월세 부담에 저축은 어려워지고 전세난은 집값을 밀어 올릴 수 있는 상황.


결국 내 집 마련을 좌우할 변수로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월세 시장의 안정도 함께 봐야겠습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 얼마나 올랐어?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64만원을 기록했어요. 이는 1년 전보다 약 14% 상승한 수치예요.
전국적으로 월세 거래 비중이 늘었다는데 정말이야?
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주택 임대차 거래에서 반전세 등을 포함한 월세 비중은 68.5%를 기록했어요. 이는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예요.
사람들이 왜 전세 대신 월세를 더 많이 선택하는 거야?
전셋집이 부족하고 전세 가격도 오르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에 따라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매달 월세를 내는 선택이 늘어나고 있어요.
월세가 오르는 게 집값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네, 전세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차라리 집을 사자며 매수로 돌아설 수 있어 집값을 자극할 수 있어요. 월세 부담으로 저축은 어려워지고 전세난이 집값을 밀어 올릴 수 있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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