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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자기주식 771억원 규모 소각 결정
김정은 기자
2026-10-08 17:24:20
기존 취득·보유 자기주식 341만3340주 소각…발행주식총수의 5.7% 규모
용산 아이파크몰. (제공=IPARK현대산업개발)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HDC가 기존에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일부를 소각하며 주주환원을 강화한다.


HDC는 8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에 취득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1024만20주 가운데 341만334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대상 자기주식은 이사회 결의 전일인 7일 종가 기준 약 771억원 규모다. 발행주식총수의 5.7%에 해당하며 현재 보유 중인 자기주식의 3분의 1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5974만1721주에서 5632만8381주로 줄어든다.


소각 이후 HDC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682만6680주로 감소한다. 자기주식 소각으로 발행주식 수 자체가 줄어드는 만큼 기존에 보유하던 자기주식의 처분에 따른 주식가치 희석 가능성도 낮아질 전망이다.


HDC는 앞서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해 왔다. 2025사업연도 주당 배당금을 전년 350원에서 450원으로 28.6% 인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3개년 중장기 배당정책을 수립·발표하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주주환원 기반을 마련했다.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HDC는 2028년까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의 35% 이상을 현금 배당할 계획이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배당 확대에 이어 자기주식까지 소각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HDC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기존에 취득해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의 일부를 소각함으로써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그룹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주주환원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DC가 이번에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했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야?
HDC는 기존에 보유 중인 자기주식 341만334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어요. 소각 규모는 7월 7일 종가 기준 약 771억원이며,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5.7%에 해당해요. 소각 예정일은 오는 15일이에요.
자기주식을 소각하면 발행주식 수나 보유 수량은 어떻게 바뀌어?
발행주식총수가 5974만1721주→5632만8381주로 줄어들게 돼요. 이번 소각은 자본금 감소 없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진행되며, 소각 후 HDC가 보유하게 되는 자기주식은 682만6680주예요.
HDC가 갑자기 자기주식 소각까지 결정한 이유가 뭐야?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거야?
주주환원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에요. HDC는 2025사업연도 주당 배당금을 350원→450원으로 28.6% 인상하며 배당을 확대해 왔어요. 또한 2028년까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의 35% 이상을 현금 배당하겠다는 중장기 배당정책을 수립해 안정적인 주주환원 기반을 마련해 왔어요.
이번 결정이 주식 가치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회사 측의 공식 입장은 뭐야?
자기주식 소각으로 발행주식 수가 줄어드는 만큼, 기존에 보유하던 자기주식의 처분에 따른 주식가치 희석 가능성이 낮아질 전망이에요. HDC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기존에 취득해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의 일부를 소각함으로써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그룹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주주환원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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