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김태은 기자] KAI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제77회 국제우주대회(IAC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우주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저궤도통신위성, 차세대중형위성 2호, 초소형 SAR 위성 등 핵심 위성 플랫폼 3종과 인프라서비스 구축 계획을 전시했다. 튀르키예, 태국, 필리핀 등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차기 위성 사업 협력을 제안하고 실질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검증된 위성 플랫폼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집중 홍보하여 글로벌 파트너십을 넓히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HD건설기계, 발전용 엔진 수주
HD건설기계는 미국의 발전 인프라 솔루션 업체와 약 3900억원 규모의 가스 발전용 엔진 롱블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되는 22리터급 고효율 엔진은 미국 빅테크 기업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수주를 통해 AI 붐으로 급성장하는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장시간 연속 가동에 필요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이달 말 준공되는 군산 엔진 신공장을 거점 삼아 향후 고출력 발전용 엔진 수요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 염수리튬 2공장 준공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에서 염수리튬 2공장 상공정을 준공하며 광권 인수 8년 만에 연산 5만 톤 생산체제 구축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준공으로 1공장을 포함해 현지에서 총 4만 8000t의 상업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2027년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하공정을 준공하여 연간 2만 5000t 규모의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향후 3·4공장 투자를 통해 ESS와 LFP 배터리 수요에 대응하고 국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LS일렉트릭, 대만 현지 합작법인 설립
LS ELECTRIC은 대만 포모사플라스틱그룹 계열사인 난야플라스틱, KHI와 대만 현지 전력사업을 주도할 합작법인(JV) '남아낙성'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작법인은 LS일렉트릭이 50%, 난야플라스틱이 40%, KHI가 10%를 출자해 설립된다. LS일렉트릭의 제조·설계 기술역량과 난야플라스틱의 현지 생산 기반 및 EPC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수주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만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발맞춰 현지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고려아연, 기부 캠페인 진행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공업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응원을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로 ‘사랑의 온도계’를 채우고, 종료 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자체 사회공헌 전략 ‘KZ CLOVER’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 인재 육성, 문화예술 및 환경 보전 등 4개 분야에 지원된다. 고려아연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HS효성, 'HS효성체' 무료 배포
HS효성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기업 정체성을 담은 전용 서체인 'HS효성체'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서체는 기하학적 산세리프 양식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깔끔하고 균형 잡힌 조형미와 높은 가독성을 갖추고 있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서체를 외부에도 공유하자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수용하여 대외 배포가 결정되었다. 기업의 브랜드 자산을 대중과 나누고 한글 글꼴 다양성에 기여하며 '가치 또 같이'라는 가치경영의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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