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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1세대 화장품기업 참존 인수 '9부 능선'
노연경 기자
2026-09-30 18:41:56
참존 회생절차 과정서 최종 인수예정자 선정…사업영역 확대 '잰걸음'
동원홈푸드 아산공장 전경(제공=동원홈푸드)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동원그룹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1세대 화장품 기업 참존 인수를 추진 중이다. 신사업으로 뷰티를 낙점하고 확장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참존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인수 주체는 동원그룹 식자재 유통회사인 동원홈푸드다. 공개입찰에서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는 곳이 없으면 동원홈푸드가 법원 허가를 거쳐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다. 인수금액은 수백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 설립된 참존은 청개구리 마스코트로 알려진 기초화장품 기업이다. 1990년대 국내 화장품업계 매출 3위까지 올랐지만 수입차와 면세업 등 무리한 사업 확장과 경영권 분쟁 등으로 위기를 맞았다. 2024년 영업손실은 약 147억원으로 5년 연속 적자를 낸 끝에 지난해 11월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최근 동원그룹은 전통적인 식품·참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K-푸드 수출 확대, 물류 등 신사업 확장을 연계하는 인수합병(M&A)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참존 인수전에 참여한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회생법원의 남은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동원그룹이 참존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는데 정말이야?
동원그룹의 식자재 유통회사인 동원홈푸드가 참존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되었어요. 공개입찰에서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는 곳이 없으면 법원 허가를 거쳐 동원홈푸드가 최종 인수자로 확정될 예정이에요. 인수 금액은 수백억원대예요.
참존은 어떤 회사고 왜 회생절차를 밟게 된 거야?
참존은 1984년에 설립된 기초화장품 기업이에요. 1990년대에는 국내 화장품업계 매출 3위까지 올랐지만, 수입차와 면세업 등 무리한 사업 확장과 경영권 분쟁 등으로 위기를 맞았어요. 2024년 영업손실은 약 147억원이며, 5년 연속 적자를 낸 끝에 지난해 11월 기업회생을 신청했어요.
동원그룹이 이번 인수를 통해 노리는 게 뭐야?
동원그룹은 기존의 식품과 참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신사업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K-푸드 수출 확대와 물류 등 신사업 확장을 연계하는 인수합병(M&A)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요.
그럼 인수가 바로 확정되는 건지 궁금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동원그룹 관계자는 “참존 인수전에 참여한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회생법원의 남은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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