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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2026 시큐업’서 에이전틱 AI 보안 전략 공개
노만영 기자
2026-09-30 16:05:53
AI 신원·권한 관리부터 위협 대응까지 5대 솔루션 제시…Web3 기반 신뢰체계 강조
(사진1) 라온시큐어, ‘2026 시큐업’ 성황…‘안전한 AI’ 청사진 제시 (1).jpg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가 ‘2026 시큐업&해커톤’ 기조연설에서 AI와 Web3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신뢰 전략을 제시했다. (사진=라온시큐어)

[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가 ‘2026 시큐업’을 통해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대의 보안 전략과 관련 솔루션을 공개했다.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신원과 권한, 행위 이력을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Web3 기반 인증 기술과 결합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라온시큐어는 30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2026 시큐업’을 개최하고 에이전틱 AI 보안 전략과 관련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시큐업은 ‘Make Agentic AI Fun and Secure’를 주제로 열렸다. 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권,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신원관리와 보안, 양자내성암호, 모바일 신분증, AI 코칭 등 디지털 신뢰 인프라 전반을 다뤘다.


행사의 핵심 주제는 AI의 자율성이 확대될수록 신원과 권한, 행위에 대한 검증과 통제체계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는 점이었다. 라온시큐어는 이를 위한 기술적 기반으로 Web3 기반의 AI 신원(Identity)을 제시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AI가 추론하고 계획하며 실행하는 능력을 갖출수록 그 행동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기술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AI에 고유한 디지털 신원과 권한 정보를 부여하고 이를 검증할 수 있는 인증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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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는 이날 AI의 신원 확인부터 데이터 접근, 업무 수행, 위협 대응까지 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5대 보안 솔루션도 공개했다.


‘원억세스(OneAccess)’는 AI 에이전트와 로봇에 고유 신원을 부여하고 권한과 위임 범위를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원해커(OneHacker)’는 시스템의 공격 가능 경로를 점검하는 AI 기반 모의해킹 솔루션이며, ‘원태그(OneTag)’는 문서를 분석해 보안 등급을 자동 분류한다.


또 ‘원소어(OneSOAR)’는 자연어 명령을 기반으로 계정·권한 관리와 위협 대응 업무를 자동화하고, ‘원쉴드(OneShield)’는 악성 프롬프트 등 AI를 겨냥한 위협을 탐지·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라온시큐어는 5개 솔루션을 개별 제품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상호 연동해 하나의 보안체계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 인공지능 전환(AX) 단계와 필요 기능에 따라 일부 솔루션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김태진 라온시큐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가 동작하는 전체 환경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보고 보안체계를 설계했다”며 “신원과 권한부터 데이터 보호, 위협 탐지까지 각 기능을 연결해 AI 활용 전 과정을 보호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라온시큐어의 휴머노이드 ‘라원이’를 활용한 인증 시연도 진행됐다. 라원이가 인증을 거쳐 디지털 사원증을 발급받고 방문객의 모바일 신분증을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AI·로봇의 신원 및 권한관리 구조를 소개했다.


자회사 라온메타는 가상 실습 플랫폼 ‘메타데미’에 적용할 AI 코칭과 AI 콘텐츠관리시스템(CMS)도 공개했다. AI가 실습자의 동작을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이용자가 실습 콘텐츠를 제작·공유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장소에서는 모바일 신분증과 AI를 결합한 서비스를 주제로 해커톤 결선도 진행됐다. 총 10개 팀이 결선에 올라 제한된 시간 안에 관련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순형 대표는 “에이전틱 AI 시대에는 성능뿐 아니라 신뢰와 안전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와 Web3, 보안·인증 기술을 결합해 AI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뢰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온시큐어가 이번 '2026 시큐업'에서 발표한 에이전틱 AI 보안 전략은 뭐야?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신원과 권한, 행위 이력을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에요. 라온시큐어는 Web3 기반 인증 기술을 결합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구상을 밝혔어요.
공개된 5대 보안 솔루션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역할을 해?
AI의 신원 확인부터 데이터 접근, 업무 수행, 위협 대응까지 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이에요. - 원억세스(OneAccess): AI 에이전트와 로봇에 고유 신원을 부여하고 권한과 위임 범위를 관리해요. - 원해커(OneHacker): 시스템의 공격 가능 경로를 점검하는 AI 기반 모의해킹 솔루션이에요. - 원태그(OneTag): 문서를 분석해 보안 등급을 자동 분류해요. - 원소어(OneSOAR): 자연어 명령을 기반으로 계정·권한 관리와 위협 대응 업무를 자동화해요. - 원쉴드(OneShield): 악성 프롬프트 등 AI를 겨냥한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해요.
행사에서 진행된 시연이나 자회사 라온메타의 계획도 알려줘!
휴머노이드 '라원이'를 활용한 인증 시연과 자회사 라온메타의 AI 기능 확대 계획이 공개되었어요. 행사장에서는 휴머노이드 '라원이'가 인증을 거쳐 디지털 사원증을 발급받고 방문객의 모바일 신분증을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AI와 로봇의 신원 및 권한 관리 구조를 시연했어요. 자회사 라온메타는 가상 실습 플랫폼 '메타데미'에 AI 코칭과 AI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적용할 계획이에요. AI가 실습자의 동작을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이용자가 실습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에요.
라온시큐어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래?
AI와 Web3, 보안·인증 기술을 결합해 안정적인 디지털 신뢰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에요.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에이전틱 AI 시대에는 성능뿐 아니라 신뢰와 안전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와 Web3, 보안·인증 기술을 결합해 AI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뢰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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