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주명호, 김주연, 최령, 송한석, 변한석 기자] 삼성전자는 3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삼성 AI 포럼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The Agentic Shift: From Intelligence to Impact(에이전틱 시프트: 지능에서 임팩트로)’를 주제로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등 AI 기술을 실제 업무와 성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는 국내 AI 대학원 교수와 연구원 100명과 삼성전자 AI 분야 임직원 300명 등 400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에이전틱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글로벌 AI 리더들과 함께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AI 기술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 저변 넓힌다
LG전자가 텀블러 전용 세척기 ‘LG 마이컵(myCup)’을 활용해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LG전자는 스타벅스코리아와 함께 10월1일부터 31일까지 LG 마이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이벤트 ‘마이컵스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는 동시에 LG 마이컵의 편의성과 위생 성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은 스타벅스 매장에 설치된 LG 마이컵으로 텀블러를 세 차례 세척한뒤 LG 마이컵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e카드 50만원권(10명), 10만원권(50명), 5만원권(100명)을 증정한다. 아울러 3천명에게는 개인컵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2026 KCSI 평가서 25년 연속 최다 부문 1위
삼성전자가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25년 연속 최다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주요 산업별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다.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등을 조사해 산업별 고객만족 수준을 측정한다. 올해 조사는 총 122개 산업군의 4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총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조사 참여기업 중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TV와 휴대폰 부문은 29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PC 부문은 25년 연속, 냉장고와 세탁기 부문은 17년 연속 1위를 지키며 대표 가전·IT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한미반도체, ‘마이크로 쏘’ 국산화로 MSVP 장비 전세계 1위
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로 쏘&비전 플레이스먼트(MSVP)’ 장비가 전세계 1위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1년 ‘micro SAW’ 장비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MSVP는 반도체 패키지를 정밀하게 절단하는 ‘micro SAW’와 이를 세척·건조한 후 비전 검사와 선별·적재하는 ‘VISION PLACEMENT’가 결합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장비다. D램과 낸드플래시, HBM은 물론 시스템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유리기판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용된다. 한미반도체는 1998년 ‘VISION PLACEMENT’ 1세대를 출시했다. 당시 한미반도체는 ‘VISION PLACEMENT’에 결합되는 SAW 장비를 일본 디스코(DISCO)사로부터 공급받는 방식이었다. 2019년 반도체 업종 호황으로 DISCO사는 수급 문제가 발생했고 한미반도체는 원하는 만큼의 ‘SAW’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지 못했다. 한미반도체는 이를 수급 위기가 아닌 기술 독립의 기회로 삼고 즉각 자체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2021년 한미반도체 자체 SAW 브랜드인 ‘micro SAW’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면서 MSVP 장비를 출시했다.
◆SKT, 韓 3대 고객만족도 조사 1위 석권
SK텔레콤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이동전화 부문 1위에 오르며 올해 대한민국 3대 고객만족도 조사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SKT는 지난 4월 국가고객 만족도조사(NCSI) 1위, 7월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1위에 이어 KCSI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SKT는 2024년까지 27년간 유지해 온 KCSI 1위 자리를 지난해 사이버 침해 사고 여파로 내준 뒤 1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올해 조사에서 SKT는 장기고객 혜택, 통화 및 데이터 품질, 요금제 만족도 등 주요 항목에서 전년 대비 고객 만족도가 상승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사업 전반을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는 활동을 해 온 결과다.
◆LG유플러스, ‘AI 네이티브 컨택센터’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2030년까지 상담 대기시간 없는 AICC(AI Contact Center)를 구현하기 위한 ‘AI 네이티브 컨택센터’ 전략을 공개했다. 자체 고객센터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과 AI 기술을 결합한 ‘인소싱 AICC’를 앞세워 운영 전반에 AI 전환(AX)을 이끌고 2030년까지 AICC 사업 매출을 연평균 50%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는 30일 서울 금천구 LG가산디지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CC 사업 전략과 고객센터 적용 성과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LG유플러스는 AI 콜봇·챗봇, AI 상담어드바이저, 상담 품질평가 자동화 기술(AI Auto QA) 등 핵심 솔루션을 선보이고 기술들이 실제 적용되고 있는 고객센터 운영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상담 효율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AICC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 대규모 비용을 들여 구축한 AICC 솔루션이 단기간에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한 기존 AICC는 정해진 시나리오에 기반해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고객 질문의 맥락이나 의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거나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는 등 고객 경험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KT멤버십, 10월 달.달.혜택 구성…3대 테마파크·문화공연까지 풍성
KT가 가을 나들이와 문화생활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10월 KT멤버십 ‘달.달.혜택’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10월 달.달.혜택은 개천절과 한글날 등 가을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외식과 나들이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KT멤버십 고객은 도미노피자 방문포장 50% 할인과 롯데리아 특정메뉴 1인팩 또는 2인팩 최대 40% 할인 중 원하는 혜택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가을 나들이를 위한 테마파크 혜택은 고객이 선택하는 달.달.혜택과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스페셜 혜택으로 운영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본인 50% 할인과 동반 3인 30% 할인, 에버랜드는 본인 45% 할인과 동반 3인 30% 할인, 서울랜드는 본인 50% 할인과 동반 2인 40% 할인을 제공한다. 테마파크 3사 중 한 곳만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에버랜드, 서울랜드 혜택을 각각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가을 나들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오픈AI, 사용자와 항상 함께 일하는 AI 에이전트 ‘닷’ 공개
오픈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닷(dots)’을 공개했다. 닷은 마치 사용자의 비서처럼 사용자의 목표와 선호도를 익히고 여러 작업의 진행 상황을 상시적으로 살피며 필요할 때마다 사용자 검토가 필요한 내용을 가져오는 새로운 AI 에이전트이다.오픈AI는 2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연 데브데이 2026에서 챗GPT, 코덱스, 모델, 개발자 도구에 걸친 20개 이상의 주요 발표 내용 중 하나로 닷을 공개했다. GPT-6 아스트라를 기반으로 하는 닷에는 각각 자체 클라우드 컴퓨터와 브라우저가 제공된다. 사용자는 프로젝트를 맡긴 뒤 작업 과정을 확인하고 방향을 수정할 수 있다. 닷은 플러그인 생태계를 통해 4000개 이상의 앱에 연결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허용하면 노트북 등 다른 기기에서도 작업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 ‘초신작 프로젝트’ 10월 라인업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 ‘초신작 프로젝트’ 10월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쓸모없는 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이세계에서 버려진 주인공이 기회를 잡아 100층 미궁 정복에 나서는 ‘폐급 특성으로 미궁 정복’과 강호를 떠나 평범한 객잔주로 살아가던 은퇴 낭인이 뜻밖의 육아를 시작하는 ‘소월객잔’ 두 편이다. 예상치 못한 기회와 만남을 계기로 변화해 가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주목도 높은 신작 웹소설 2편을 엄선해 소개하는 카카오페이지 대표 신작 캠페인이다. 인기 작가의 복귀작과 완성도 높은 기대작을 중심으로 새로운 재미를 갖춘 작품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B tv 핫딜’, TV 속 숏폼 커머스로 우뚝…론칭 10개월 누적 판매액 100억
SK브로드밴드는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선보인 TV 기반 숏폼 커머스 서비스 ‘B tv 핫딜’이 론칭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B tv 핫딜’은 올해 6월 누적 판매액 5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약 3개월 만인 9월 누적 판매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첫 50억원 달성에는 7개월이 걸렸지만 다음 50억원은 불과 3개월 만에 돌파하며 판매 성장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졌다. ‘B tv 핫딜’은 B tv 채널 41번에서 다양한 홈쇼핑 초특가 상품을 1분 내외의 짧은 숏폼 영상으로 소개하는 TV 커머스 서비스다. 고객은 리모컨으로 원하는 상품을 탐색하고 스마트폰으로 상품 링크를 받아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TV 홈쇼핑과 마찬가지로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티맵모빌리티 “전국 곳곳 ‘동네책방’ 찾는 이용자 증가세”
티맵모빌리티가 올해 1~8월 전국 주요 동네 책방의 목적지 설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대구 ‘일글책’의 목적지 설정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 넘게 증가했다. 책방지기의 취향을 담은 도서 큐레이션과 다양한 독서 모임을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경남 통영 ‘고양이회관’은 같은 기간 151% 늘었다. 옛 마을회관을 고쳐 만든 고양이 주제의 북카페로 고양이 관련 책과 작품, 소품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경북 울진 ‘서점오브덕’의 목적지 설정은 147% 증가했다. 책과 함께 다양한 소품과 기념품을 둘러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카카오, ‘AI 국민비서’에 국민연금 서비스 연계
카카오는 행정안전부와 시범 운영 중인 대화형 공공서비스 'AI 국민비서'에 국민연금 서비스를 연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자는 국민연금 가입내역 조회부터 임의가입 신청까지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처리할 수 있다. 그동안 국민연금 가입 내역 확인이나 가입 신청 등은 공단 홈페이지, 모바일 앱, 고객센터 방문을 거쳐야 가능했다. 또한 본인인증이 필요한 민감 정보를 대화형 인터페이스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카카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국민비서의 고도화를 진행하고 공공 서비스 이용 경험을 확장시켰다. 카카오는 지난 17일부터 AI 국민비서에 가입내역 조회 서비스 연동을 시작했으며 30일부터는 임의가입 신청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연동으로 AI 국민비서는 ▲국민연금 가입내역 조회 ▲임의가입 신청 가능 여부 확인 ▲예상 보험료 계산 ▲임의가입 신청까지 카카오톡 대화 흐름 안에서 지원한다. 본인인증이 필요한 단계에서는 카카오 인증서를 기반으로 인증을 거치게 되며 신청 직전에는 예상 보험료와 관련 안내사항을 사용자가 확인한 뒤 최종 동의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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