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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자사주 12% 없앤다…1400억 추가 매입도 전량 소각
송한석 기자
2026-09-30 09:51:35
보유분 정리 넘어 현금 투입한 주주환원 확대…첫 400억 내달부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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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제일기획 강남사업장이 입주해 있는 GT타워(사진=뉴스1)

[딜사이트 송한석 기자] 제일기획이 발행주식의 12%에 달하는 기존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한다. 여기에 앞으로 1년간 1400억원을 들여 자사주를 추가로 사들인 뒤 모두 없애기로 했다. 그동안 쌓아둔 자사주를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금을 투입한 신규 매입과 소각까지 이어가면서 주주환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일기획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소각과 신규 자기주식 매입·소각 계획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의 12%로 2828억원에 달한다.


동시에 향후 1년간 1400억원을 투입해 자사주를 추가로 사들인다. 취득한 주식은 모두 소각한다. 자사주를 장기간 보유하는 대신 매입과 소각을 연계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셈이다.


첫 집행 규모는 400억원이다. 다음달 1일부터 12월30일까지 장내에서 매입한다. 이사회 결의 전날 종가인 1만7880원을 기준으로 223만7136주에 해당한다. 실제 취득 주식 수는 주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나머지 1000억원의 집행 시기와 규모는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제일기획이 자사주를 없앤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야?
제일기획은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 12%를 전량 소각하고, 앞으로 1년간 1,400억원을 들여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한 뒤 모두 없애기로 했어요. 기존 자사주 소각 규모는 발행주식 총수의 12%인 2,828억원이에요. 여기에 더해 1,4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자사주를 사들인 뒤 전량 소각할 계획이에요.
새로 사들일 1,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는 어떻게 매입하는 거야?
우선 400억원을 먼저 집행하고, 나머지 1,000억원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이에요. 첫 번째 집행인 400억원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장내에서 매입해요. 이사회 결의 전날 종가인 17,880원을 기준으로 하면 2,237,136주에 해당하는 금액이지만, 실제 취득 주식 수는 주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제일기획이 이렇게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하는 이유는 뭐야?
주주환원을 강화하기 위해서예요. 자사주를 장기간 보유하는 대신, 매입과 소각을 연계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주주환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에요.
이번 계획은 언제 결정된 거야?
제일기획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이번 계획을 의결했어요. 이사회에서는 보유 중인 자기주식 소각과 신규 자기주식 매입·소각 계획을 의결했다고 공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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