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주명호, 김주연, 송한석, 최령, 변한석 기자] SK텔레콤은 하나금융그룹, 삼성전자와 함께 금융권 최초로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단계적 이전 중인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와 10개의 관계사, 3000여명의 임직원을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청라국제도시에 조성된 그룹 청라 헤드쿼터 내 업무·공용 공간 16개 층(B1~15F)에 5G 특화망을 적용해, 기존 유선 중심의 환경을 좌석 및 유선 연결의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금빛 칼끝 뒤엔 SKT 24년간 후원 있었다
SK텔레콤은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로서 24년째 이어온 후원에 AI 전력분석과 국민 응원을 더해 대표팀의 이번 대회 준비를 뒷받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는 SKT가 자체 개발한 펜싱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Fencing AI Nexus)'이 처음 도입됐다. 이 시스템은 AI 컴퓨터 비전과 모션 캡처 기술로 ▲경기 영상 속 득·실점 시점 자동 탐지 ▲타임라인·하이라이트 생성 ▲'비센서 AI 모션 캡처'*를 통한 선수별 전력 분석을 수행한다. SKT-FAN은 전력분석원의 반복적인 영상 분석 업무를 최대 9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분석 결과를 훈련 고도화와 실전 전략 조정에 활용했고, SKT는 대회 기간 의무 트레이너와 전력분석원도 현지에 추가 파견해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도왔다. SKT는 2003년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은 이래 훈련용품과 해외 대회 참가 지원, 올림픽 실전 모의 환경 조성 등에 누적 360억 원을 후원했다.
◆LG U+, 카테나-X 통해 국내 기업 유럽 공급망 규제 대응 지원
LG유플러스는 IBCT와 ‘카테나-X(Catena-X)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공동사업 출범식’을 열고, 국내 제조기업의 카테나-X 도입, 시스템 구축·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카테나-X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참여하는 데이터 공유 생태계다. 참여 기업은 각자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규제 핵심 데이터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연결하고, 주고받을 수 있다. 양사는 카테나-X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도입 상담, 가입, 시스템 구축, 인프라 제공, 서비스 운영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사업 체계를 출범할 계획이다.
◆KT, NATO 국방통신 표준화 회의 참여
KT는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국방통신 표준화 프로젝트인 'NWCSP' 9차 회의에 국내 통신사 최초 5G·6G 표준화위원 자격으로 차세대 글로벌 국방통신 표준화 논의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방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관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KT 광화문빌딩 West에서 열린다. 국내외 국방·정부기관 관계자와 통신·표준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국방 분야의 5G·6G 기술 적용 방안과 차세대 국방통신 표준 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KT클라우드, 군산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착수
KT클라우드는 종합 에너지기업 SGC에너지가 추진하는 전북 군산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군산시 내 11만5702㎡ 부지에 추진되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조성 프로젝트다. 올해 말 60MW(메가와트) 규모의 1단계 모듈형 데이터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1분기 본격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SGC에너지는 향후 시장 수요에 맞춰 총 300MW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난테크놀로지, 'AI FESTA 26' 국방AI특별관 참가
국방 특화 정보분석 플랫폼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다음달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FESTA 26 (인공지능 페스타 2026)' 국방AI특별관에 참가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2006년 해군 검색엔진 사업을 시작으로 약 20년간 국방 정보화 분야에서 100건 이상의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최다 수준의 국방 AI 레퍼런스를 축적해왔다. 최근에는 국방전략사업부를 재편하고 국방 AI참모와 방산제조 AI명장을 중심으로 버티컬 특화 솔루션화를 추진하며 미래 신안보 분야의 국방 AI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있다. 이번 AI FESTA 26 참가는 이 같은 국방 특화 기술력을 대중에 직접 공개하는 자리다.
◆마키나락스, 군 '전장망 최초' AI 운영환경 적용
피지컬 AI 기업 마키나락스는 합동참모본부와 함께 자사 AI 운영체제(AI OS) ’런웨이(Runway)’를 한국군합동지휘통제체계(KJCCS)에 적용하고, 2026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기간 실제 군 운용 환경에서 실증했다고 28일 밝혔다. KJCCS가 운용되는 전장망은 일반 행정 및 보급, 인사 업무를 처리하는 ‘국방망'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통제가 적용되는 폐쇄망이다. 이 때문에 비교적 기술 도입이 수월한 국방망과 달리, 전장망은 생성형 AI 등 최신 IT 기술을 적용하는 데 한층 엄격한 기술 및 보안 요구사항이 따른다. 마키나락스는 이번 ‘생성형 AI 적용 KJCCS 정보 검색 및 운영 기술 실증’ 사업에서 KJCCS 내부에 AI 모델과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수 있는 AI 인프라를 공급하고, AI OS ‘런웨이 2.0’을 기반으로 폐쇄망 AI 개발·운영 환경을 제공했다.
◆한글과컴퓨터재단, 첫 행사로 '다문화 어울림 캠프' 개최
재단법인 한글과컴퓨터와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는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가평 청리움에서 ‘다문화 어울림 캠프 : 함께하는 즐거움’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동구·가평군·구리시·안양시·성남시 가족센터와 남양주 지역아동센터, 서울시한부모가족센터 등 수도권 7개 기관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한다. 참가자의 출신 국가는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을 비롯해 몽골, 페루, 호주 등 12개국에 이르며,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우문지 봉사단이 자원봉사로 힘을 보태 총 400여 명이 함께하는 행사로 치러진다.
◆SKT, 내달 4일까지 '찾아가는 캠퍼스' 운영
SK텔레콤은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국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 대학생 진로 상담부터 휴대폰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찾아가는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SKT는 30일 충남대학교를 시작으로 충북대학교, 전남대학교, 대구대학교, 육군 부사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및 부산대학교까지 전국 총 7개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SKT는 캠퍼스에 찾아가 대학생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진로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커피차, 이동형 AS 버스,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 현장에서 서비스 개선 관련 설문 조사를 통해 서비스 불편 사항, 개선점 등을 듣고 고객 경험 제고에 반영할 방침이다.
◆카카오페이, 래퍼들의 금융 성장기 담은 ‘불$량학생’ 공개
카카오페이는 공식 유튜브 채널 ‘이페오카카’를 통해 래퍼들의 금융 성장기를 담은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 ‘불$량학생’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불$량학생’은 돈과 성공, 증명, 그리고 ‘플렉스(Flex)’로 대표되는 힙합의 익숙한 문법에서 벗어나, 진정한 ‘금융의 본질’을 배우기 위해 래퍼들이 ‘금융 갱생 학교’에 입학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웹예능이다. 출연진은 래퍼이자 재테크를 고민하는 청년으로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만나 돈을 벌고 쓰고 모으는 일상의 금융생활부터 자신만의 삶의 가치까지 폭넓은 주제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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