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김태은 기자] KAI는 멕시코 국빈 방문에 맞춰 멕시코 항공우주산업협회(FEMIA), 포스코인터내셔널과 3자간 항공우주 산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멕시코의 국가 경제 발전 전략인 ‘플랜 멕시코’에 발맞춰 양국 간 항공우주 생태계 강화와 공급망 현지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KAI의 완제기·우주 플랫폼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현지 파트너 발굴 및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 방침이다. 회사는 이번 협력을 교두보 삼아 멕시코를 거쳐 중미 지역 내 FA-50 진출을 가속화하고 미주 시장 수출 저변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방사청, S1000D 포럼서 KF-21 기술교범 발표
방위사업청은 미국 알링턴에서 열린 ‘S1000D & IPS 사용자 포럼’에 참석해 무기체계 기술교범 국제표준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형전투기(KF-21)의 전자식기술교범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S1000D 적용 사례를 발표해 K-방산의 역량을 알렸다. 미국 국방부와의 면담을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 군수지원체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을 모색했다. 향후 폴란드 수출 전차 등 해외 무기체계에도 S1000D 기반 기술교범을 확대 적용해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LS일렉트릭, 아세안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본격화
LS일렉트릭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6(DCWA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용 패키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초고압 변압기부터 직류(DC) 솔루션, 배전반에 이르는 풀 패키지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통합 역량을 과시한다. 회사는 2030년까지 42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아세안 시장을 겨냥해 현지 생산 거점과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 북미와 국내에서 쌓은 전력 인프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아세안 지역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고객의 최적 파트너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추석 맞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 펼쳐
한국수력원자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본사와 사업소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급식 봉사 등 50여 건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임직원들은 자발적 기금인 ‘러브펀드’를 활용해 경주 등 전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하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집중호우 피해 가구 복구 지원, 농촌 일손 돕기,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한 선물 꾸러미 및 손편지 전달 등을 진행했다.
◆LG화학, 폭스바겐그룹과 미래차 소재 개발 협력
LG화학은 폭스바겐그룹과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및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고부가합성수지(ABS)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을 활용해 자동차 경량화 및 성능 향상을 위한 차세대 복합소재 공동 개발을 검토한다. 폭스바겐그룹의 주요 완성차 브랜드 내·외장재에 재활용(PCR) 소재 적용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한전, 사이버공격 방어훈련 ‘2026 일렉콘’ 개최
한국전력은 국정원 지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공동으로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인 ‘2026 일렉콘(ELECCON)’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훈련은 에너지 분야의 실제 사이버공격 상황을 가정해 참가자들이 공격을 탐지·차단하고 시스템을 복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거쳐 11월 본선에서 32개 팀이 실시간 공방전을 벌인다. 한전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에너지 분야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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