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김태은 기자] SK엔무브와 LG전자는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가전·상업·산업용 차세대 냉매, 냉동기유와 액침냉각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업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차세대 냉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냉매는 냉동·냉장기기와 공조기기 등에서 열을 이동시키는 핵심 매개체다. 글로벌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온실가스 배출이 적고 냉난방 성능이 우수한 차세대 냉매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양사는 가전용 냉동·냉장기기 및 공조기기에 최적화된 냉동기유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 냉동기유는 냉동·냉장기기 및 냉동 시스템 내부의 마찰과 마모를 줄여 장비의 안정적인 작동을 돕는 유체다. 또 데이터센터와 산업용 열관리 시스템의 냉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기술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액침냉각은 서버와 발열 부품을 절연성 냉각 플루이드에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기술이다. 기존 공랭식 대비 냉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데이터센터 등 차세대 열관리 분야의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차세대 냉매, 냉동기유, 액침냉각 기술의 성능 검증과 실증 시험을 거쳐 양산 적용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향후 공동 개발한 기술과 제품의 사업화 과정에서도 우선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KAI,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KF-21 통합 MOU 체결
올해 초 항공무장 개발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등 국산 항공무장의 KF-21 보라매 통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는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체계개발 사업 성공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의 개발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산 항공무장의 안정적인 개발과 KF-21 통합·전력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두 회사는 지난 2월 서울에서 ‘K-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핵심 사업 공동 협력 협약(MOU)’을 통해 국산 항공기의 국제공동 마케팅과 협력사 공급망 공유를 약속했다. 이어 같은 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방산전시회(WDS)에서 ‘항공무장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어 항공기-무장 통합과 수출 공동마케팅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HJ중공업,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수주...올해 8척 확보
HJ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에서 총 6789억원 규모의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지난 2월 영도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첫 1만TEU급 컨테이너선을 수주한 데 이어 4월 2척을 추가 수주한 HJ중공업은 이번 계약까지 더해 올해 총 8척의 물량을 확보했다. 중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영도조선소의 새로운 전략 선종으로 삼을 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은 최근 HJ중공업에 컨테이너선을 발주했던 선주사가 앞서 건조한 선박의 품질과 건조 역량에 만족해 재발주한 사례이기도 하다. 선주의 재발주는 HJ중공업의 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HS효성첨단소재, 북미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 ‘CAMX 2026’ 참가
HS효성첨단소재가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CAMX(The Composites and Advanced Materials Expo) 2026’ 전시회에 참가한다. CAMX는 북미 최대 복합재료 및 첨단소재 전시회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시회가 처음 개최된 2014년부터 매년 참가해 북미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고성능 탄소섬유 기술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탄소섬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자회사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2일 자회사인 한국지역난방기술, 지역난방안전, 지역난방플러스와 ‘경영가치 실현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난과 자회사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공동의 경영가치를 함께 실천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전기업계, 공사원가 산정기준 신뢰성 향상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은 지난 22일 충북 오송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대한전기산업연합회, 한국전기공사협회와 ‘공사원가 산정기준 신뢰성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라 공사원가 기준의 중요성이 커지는가운데 전기공사 원가 산정기준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과 감사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2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인공지능(AI) 기반 감사혁신,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분석을 활용한 감사기법 사례 공유 ▲적극행정 지원 제도 상호 자문 ▲내부통제 취약분야 정보 공유 ▲인권친화적 감사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체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주세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