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60조설' SK하이닉스…시장 떠받쳤지만 고금리는 '부담'[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올해 국내 채권시장에서 60조원 안팎의 채권을 사들였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IB 및 채권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한 현금을 여전채·공사채 등 크레딧물 중심으로 운용하며 채권시장의 새로운 '큰손'으로 떠올랐다. 이에 일각에서는 금리 상승이 이어지면서 채권 가격이 하락해 SK하이닉스가 보유한 채권의 평가가치도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초 채권 매수를 일시 중단했는데 IB업계에서는 대규모 주주환원을 앞두고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려는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점심 먹으려 80분 대기"…캐치테이블 웨이팅 1년새 45% 급증[머니투데이]
캐치테이블에서 점심시간 식당 웨이팅이 1년 새 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와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은 최근 1년간 앱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점심시간 웨이팅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5.3% 증가했으며 저녁 웨이팅 증가율은 35.1%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점심 웨이팅 비율이 69.2%로 가장 높았으며 마포구 망원동은 평균 대기시간이 80분을 넘어 가장 길었다. 점심 웨이팅 이용자 중 40대 이상 비중은 35.3%로 2030세대 중심이던 이용층이 중장년층까지 확산됐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2030을 중심으로 시작된 식사 전 웨이팅이 일상적인 점심 식사로, 나아가 전 세대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상반기 R&D에 7259억 '역대 최대'…전고체·소듐 등 차세대 기술 속도[뉴시스]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1일 LG에너지솔루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R&D 비용으로 7259억원을 집행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특허는 전 세계 등록 기준 6만2140건, 출원 기준 10만5350건으로 집계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흑연 음극재를 쓰는 '흑연계 전고체'와 음극재 없이 집전체를 사용하는 '무음극계 전고체'를 개발 중이다. 상용화 과제인 제조 비용과 공정 복잡성을 낮추기 위해 유기용매 사용을 줄이는 '건식전극 공법' 관련 특허도 450건 이상 출원했으며, 지난해 말 구축한 오창 에너지플랜트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에서 양산성 확보를 위한 공정 개발도 진행 중이다.
출범 앞둔 동아제약, 백상환 대표 거취 주목[동행미디어 시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동아제약과 합병을 앞둔 가운데 일반의약품과 컨슈머헬스케어 사업을 이끌어온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오는 22일 임시주총을 열어 정관 변경안을 처리하고 합병 후 사명을 동아제약으로 바꿔 사업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와 백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를 예상했지만 이번 임시주총 안건에는 백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포함되지 않았다. 별도 선임 절차가 없으면 합병 직후 김 대표 단독대표 체제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진흙탕 싸움 삼성전자 노조, 두 쪽 나고 내홍까지[동행미디어 시대]
삼성전자 노동조합 내부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는 최근 조합원 투표를 통해 노조 조직 범위를 DS부문 중심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같은 투표에서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해 온 DX부문 소속 간부 2명에 대한 불신임 안건도 가결됐다. 한편 DX부문 중심의 동행노조도 차기 집행부 선출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선거 규정 제정 절차를 둘러싼 내부 갈등에 휩싸였다. 동행노조는 차기 집행부 선거를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엔씨, '아이온2' 글로벌 출시 '기대감'…"관심 가질 시기"[매일경제]
엔씨소프트가 오는 내달 5일 출시할 '아이온2' 글로벌의 흥행 여부에 따라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21일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 클래식과 캐주얼 게임의 매출 고성장 등으로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보여주고 있었음에도 시장의 무관심으로 주가가 상당한 조정을 받았다"며 "아이온2 흥행에 성공하면 실적 기여와 함께 밸류레이션을 끌어올릴 수 있고 이후 출시될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와 '길드워3'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백억 적자에도 "일단 깔자"…'얼굴 결제' 폭증한 이유 보니[한국경제]
네이버와 비바리퍼블리카가 '얼굴결제' 주도권을 쥐기 위한 속도전을 펼치면서 전국 가맹점 수가 60만개를 넘어섰다. 21일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CJ CGV와 영화관에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산아이파크몰점을 시작으로 전국 극장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는 헬스케어 기업 세나클과 협력해 전자의무기록 ‘오름차트’, 교육기업 하이컨시 등 가맹처를 확장하고 있다. 단말기 무료 보급과 할인 쿠폰 지급으로 출혈경쟁도 커지고 있다. 양사가 출혈을 감수하고 단말기 보급에 나선 배경으로는 결제 데이터 확보와 자사 간편결제로의 유입을 늘리려는 전략이 꼽힌다.
美 단기채 1조달러 발행 전망…커지는 차환 위험[이데일리]
미국이 향후 1년 동안 단기채 발행으로 1조달러(약 1384조원)를 조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이 다음 회계연도에 차환 물량을 제외하고 약 1조700억달러를 단기국채 발행으로 조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채 발행 확대는 국가부채 증가와 기업들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 경제성장 전망 상향 등으로 장기금리 상승 압력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지난달 국채 바이백 확대 계획을 밝히면서도 단기채 발행 확대 정책은 이어가고 있다. BofA 전망대로라면 내년 9월 단기채 발행잔액은 전체 거래 가능 국채의 24.3%까지 늘어 미 재무부 차입자문위원회의 공식 목표치인 20%를 크게 웃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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