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기간 설정

"데이터센터 어디 지을까?"…이제는 '전기·임차인' 싸움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09-21 08:45:05
이 기사는 2026-09-21 08:44:42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데이터센터 어디 지을까?"…이제는 '전기·임차인' 싸움[이데일리]

데이터센터 입지 공식이 바뀌면서 투자기준도 서울 접근성과 통신 인프라 중심에서 전력 확보와 임차인 확보 여부로 옮겨가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누적 기준 수도권 데이터센터 전력계통영향평가 기술검토 신청 522건 중 절반이 넘는 279건이 '공급 불가' 판정을 받아 불가 비율이 53.4%에 달했다. 수도권 전력망이 포화하면서 개발회사들이 '전기가 있는 지방'으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수도권·지방 구분보다 전력망 인접성과 실제 수전 가능 여부가 새로운 입지 기준으로 떠오른 것이다. 초기 투자비용이 큰 데이터센터 특성상 안정적 임차인 확보 여부는 프로젝트파이낸싱과 투자금 회수 가능성을 좌우한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문 자본 등은 장기 임대차계약과 안정적 현금흐름을 핵심 투자 조건으로 꼽았다.


'1기에 20조원?'…美 원전 투자안, 신한울의 3배 넘는다[한국경제]

정부가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현재 거론되는 원전 8기·1200억달러 규모의 투자안이 1기당 투자액이 신한울이나 체코 두코바니 원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미국 원전 투자안은 대형 원전 8기 기준 1200억달러로 달러당 1380원을 적용하면 총 165조6000억원, 1기당 약 20조7000억원에 달한다. 신한울의 3.45배, 두코바니의 약 1.7배 수준이다. 정부가 예상수익률과 투자회수 구조를 공개하지 않으면 한미전략투자특별법상 '상업적 합리성' 요건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한스바이오메드, 에이템즈 지분 늘리는 이유…'A-Paste-C' 가치는[이데일리]

한스바이오메드가 관계사 에이템즈 지분을 확대하며 핵심 파이프라인 투자 수익 극대화를 노린다. 1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스바이오메드는 올해 2분기 에이템즈 지분을 기존 43.04%에서 약 48%까지 높였으며, 2024년 유상증자 30억원 출자에 이어 올해 대여금 40억원을 출자전환했다. 에이템즈는 조직공학기술 기반 첨단 조직재생치료제 개발사로 핵심 파이프라인 'A-Paste-C'는 동종 태아연골세포와 세포 자체 생성 세포외기질(ECM)로 구성된 무릎 연골 결손 치료 후보물질이며, 임상 2상에서 연골 재생과 통증·기능 개선을 입증하면 가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조선업 총파업 '폭풍전야'..AI시대 준비 발목 잡히나[파이낸셜뉴스]

주요 조선기업 노조들의 총파업 전운이 짙어지면서 전면파업이 벌어질 경우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미래먹거리 확보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지난 18일 교섭 결렬과 전면 투쟁을 선언했다. 한화오션지회는 8월31일부터 부분·총파업을 이어오다 14일부터 거제사업장 골리앗 크레인을 점거했다. 조선업종노조연대 역시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6개사 노조가 참여하는 공동파업을 예고했으며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도 파업에 가세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조업이 중단되면 200조원에 달하는 조선3사 수주잔고와 함께 미래먹거리 확보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삼전닉스 개미들 '초긴장'...자사주 매입 "끝이 보인다"[한국경제TV]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당초 예정된 11월보다 앞당겨져 다음 달 중순께 종료될 전망이다. 20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자사주 3980만주를 매입해 전체 물량 5328만5968주의 74.69%를 채웠다. 누적 매입액은 10조3078억원이다. SK하이닉스도 지난달 20일부터 1415만주를 사들여 누적 매입액은 24조3900억원을 기록했다. 양사 합산 매입액은 34조6978억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하루 평균 약 200만주, SK하이닉스는 약 65만주씩 매입 중이며 남은 물량과 추석 연휴 등을 고려하면 다음 달 중순 매입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의 자사주 매입은 그간 코스피 하방을 방어하는 버팀목 역할을 했지만 매입 종료 후에는 뚜렷한 수급 주체가 부족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원화 더 강해져야 물가·내수에 도움"…적정환율 1300원대[서울경제]

최근 1380원대로 반등한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더 낮아지는 것이 물가 안정과 내수 회복에 유리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서울경제가 외환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한 결과 달러당 1300~1350원을 적정 환율로 꼽은 응답자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1300원대가 적정하다고 본 전문가가 절반을 넘는 11명이었다.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제유가가 높은 상황에서 원화 절상은 수입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하고 가계의 실질 구매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5%를 넘어설 경우 달러 강세와 글로벌 금융 긴축으로 원화 강세 흐름이 꺾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벨리온 6400억·퓨리오사AI 4000억…'K-NPU' 육성에 몰린 벤처자금[뉴스1]

21일 더브이씨에 따르면 두나무 구주 인수 딜을 제외한 올해 1000억원 이상 대형 투자 라운드 13건의 합계는 2조4520억원이며, 이 중 AI 추론용 신경망처리장치 기업 리벨리온·퓨리오사AI와 CXL 기반 지능형 메모리 기업 엑시나 3사가 유치한 1조2420억원이 전체의 50.7%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술 검증과 사업화 가능성을 갖춘 일부 딥테크 기업에 수천억원 단위 자금이 집중되면서 국내 VC 시장의 투자 단위가 커지고 있다"며 "향후 양산 성과와 해외 수주, 고객사 확대, 매출 성장 등에서 평가가 갈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계 VC, 직접투자 넘어 모펀드로 확장…벤처투자 '큰손' 부상[뉴스1]

은행계 벤처캐피털이 스타트업 직접투자에 더해 자펀드에 출자하는 민간 모펀드 운용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신한벤처투자는 지난달 '신한벤처 넥서스 모펀드 1호' 하반기 출자사업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으며 총출자 한도 400억원으로 최대 11개 펀드 운용사를 선정한다. 하나벤처스는 앞서 5월 200억원 규모 1차 출자사업으로 7개 운용사를 선정한 데 이어 지난 7일 400억원 규모 2차 출자사업을 공고했으며, 인공지능·바이오·콘텐츠·방위산업·에너지·제조업 등 'ABCDEF' 산업을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제시했다. 금융위원회와 중기부,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그룹은 올해 4000억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8000억원 규모 민간 벤처 모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다만 정책출자 실적이 있는 일부 운용사에 금융지주 자금까지 겹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첫 삽 뜬 용산국제업무지구… 민간 필지 공급은 해 넘긴다[조선비즈]

용산국제업무지구 토지 공급계획 승인이 주택 공급 규모를 둘러싼 이견으로 해를 넘기게 됐다. 21일 서울시와 코레일에 따르면 사업 시행자인 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는 45만6099㎡ 규모 옛 철도정비창 용지에 업무·상업·주거시설을 조성하는 이 사업의 토지 공급계획을 아직 마련하지 못했다. 민간에 공급할 토지는 18개 필지로 나눠 매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서울시는 6000가구 건설을 계획했지만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29일 발표한 주택 공급 대책에서 이를 1만가구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주택 규모가 확정되지 않으면 토지 용도와 면적, 공급가격도 정하기 어려워 민간 사업자들의 수익성 검토도 불가능한 상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