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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부터 진료까지…네이버 ‘헬스 에이전트’ 확장 밑그림
최령 기자
2026-09-15 12:00:00
내달 전담 조직 신설…검색·예약·결제에 세나클 EMR 연계 가능성
이 기사는 2026-09-15 08:55:05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odex 이미지 2026년 9월 14일 오후 04_43_36.png
(그래픽=챗GPT)

[딜사이트 최령 기자] 네이버가 헬스케어 전담 조직을 신설하면서 연내 선보일 건강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사업 확장 가능성에 관심이 모인다. 검색과 플레이스, 예약 등 이용자 접점에 의료 AI와 전자의무기록(EMR)을 결합하면 건강정보 탐색부터 의료기관 선택과 예약, 진료 현장까지 연결하는 서비스 구조를 갖출 수 있는 바탕이 갖춰질 수 있어서다.


네이버는 내달 1일 테크비즈니스 부문 산하에 헬스케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지난해 인수한 클라우드 EMR 기업 세나클의 공동대표들에게 조직 운영을 맡길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위해 테크비즈니스 부문 산하에 헬스케어 조직을 오는 10월 1일자로 신설하며 세나클 위의석·박찬희 공동대표가 해당 조직의 공동대표를 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직명과 직책 이름은 아직 미정이며 두 사람은 신설 조직의 대표격”이라며 “헬스케어 관련 세나클의 전문성과 네이버의 서비스·기술 간 시너지를 통해 더 큰 사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앞서 건강 정보 탐색을 서비스 이용으로 연결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최수연 대표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건강 관련 정보 탐색이 상품·장소·서비스 선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검색·쇼핑·플레이스를 AI로 연결했을 때의 가치를 강조한 바 있다. 연내 선보일 ‘건강 에이전트’도 이 같은 구상의 연장선에 있다.


이번 조직 신설에서 주목할 대목은 의료기관용 솔루션을 운영 해온 세나클 경영진이 네이버 본사의 헬스케어 사업을 이끈다는 점이다. 의료기관의 업무와 수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네이버의 AI 기술과 소비자 서비스를 의료 현장에 연결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다. 다만 건강 에이전트와 기존 서비스의 구체적인 연동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미 이용자가 건강정보를 찾고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과정에 여러 접점을 갖고 있다. 이용자는 검색으로 질환과 건강정보를 탐색하고 플레이스에서 의료기관의 위치와 운영시간을 확인하며,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 일부 병·의원에서는 방문 예약까지 할 수 있다. 건강 에이전트가 이용자의 의도에 맞춰 이들 기능을 연결하면 여러 서비스를 오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정보 탐색 이후의 행동까지 지원할 여지가 있다.


세나클은 이 흐름을 진료 현장으로 넓힐 수 있는 기반이다. 검색·플레이스·예약이 의료기관을 찾는 이용자와 만나는 서비스라면 클라우드 EMR ‘오름차트’는 의료기관 내부 업무를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네이버는 건강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소비자 서비스를 확장하는 동시에 EMR에 AI를 적용해 의료진의 업무를 지원하는 양면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전담 조직 출범 이후 이 두 영역을 어떤 기능과 서비스로 연결하느냐가 헬스케어 사업 확장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네이버의 강점은 검색·플레이스·예약·결제 등 건강 에이전트와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미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는 점”이라며 “여기에 세나클의 EMR 기반까지 결합하면 건강정보 탐색부터 병원 선택과 예약, 진료 현장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힐 수 있는 만큼 개별 서비스를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가 헬스케어 사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어?
네이버는 오는 10월 1일에 테크비즈니스 부문 산하에 헬스케어 전담 조직을 신설해요. 이 조직은 지난해 네이버가 인수한 클라우드 EMR 기업 세나클의 위석·박찬희 공동대표가 운영을 맡을 예정이에요.
네이버가 구상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는 어떤 모습이야?
건강 정보 탐색부터 의료기관 선택, 예약, 그리고 진료 현장까지 연결하는 서비스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네이버의 검색, 플레이스, 예약 서비스와 세나클의 클라우드 EMR 기술을 결합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를 지원하는 양면 전략을 펼칠 계획이에요.
세나클의 기술이 네이버 헬스케어 사업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돼?
세나클의 클라우드 EMR인 '오름차트'가 진료 현장까지 서비스를 확장하는 기반이 돼요. 네이버는 이를 통해 소비자 서비스인 건강 에이전트를 확장하는 동시에, EMR에 AI를 적용해 의료진의 업무를 지원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어요.
앞으로의 전망이나 과제는 무엇인지 궁금해!
개별 서비스들을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하느냐가 사업 확장의 관건이 될 전망이에요.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의 강점은 검색·플레이스·예약·결제 등 건강 에이전트와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미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는 점”이라며, “여기에 세나클의 EMR 기반까지 결합하면 건강정보 탐색부터 병원 선택과 예약, 진료 현장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힐 수 있는 만큼 개별 서비스를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다만, 건강 에이전트와 기존 서비스의 구체적인 연동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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