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기간 설정

툴젠, 유상증자로 195억 조달…사업 운영 차질 빚나
김진호 기자
2026-09-14 17:06:33
계획 조달 규모 3분의 1 토막…특허 분쟁 비용 부족 우려도
(제공=툴젠)

[딜사이트 김진호 기자] 툴젠이 유상증자(유증)를 통해 195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유증 결정 당시 계획했던 700억원 대비 3분의 1 미만으로 규모가 크게 위축됐다. 일각에서는 유증 규모가 대폭 축소되면서 특허 분쟁에 활용할 법률 비용조차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툴젠은 이달 11일 유증 관련 최종 발행가액이 주당 2만5050원으로 산정됐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유증의 발행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77만7000주이며 확정 발행가액 기준 조달 예정 금액은 약 195억원이다.


툴젠은 지난 5월 7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 4개월 새 툴젠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종가 기준 회사 주가는 3만400원이다. 유증 발표 당시(약 9만6600원) 대비 약 68% 하락한 수치다.


유증을 통한 조달 자금이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툴젠의 사업 운영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회사는 유증 자금을 ▲유전자 가위 관련 특허 분쟁비용 ▲차세대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운영 자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었다.

특히 툴젠은 향후 특허 분쟁에 대한 법률 비용으로 250억~3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업계에서 유증 조달 자금으로 이조차 감당하기 어렵게 됐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에 대해 툴젠 관계자는 “주가 영향을 받는 부분이 있어서 유증 조달 규모가 줄었다”며 “9월 말 최종 납입이 완료되기 이전 구주주 청약이나 일반주주 청약 등 남은 일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툴젠이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금액은 얼마야?
툴젠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약 195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에요. 최종 발행가액은 주당 25,050원으로 산정되었으며, 보통주 77만 7,000주를 발행해요.
원래 계획했던 금액보다 규모가 왜 이렇게 줄어든 거야?
주가가 급락하면서 유상증자 규모가 당초 계획했던 700억 원에서 크게 축소되었어요. 유상증자 발표 당시 약 96,600원이었던 주가가 최근 종가 기준 30,400원으로 약 68% 하락했기 때문이에요.
조달한 자금은 어디에 쓰일 예정이고, 어떤 우려가 나오고 있어?
조달된 자금은 유전자 가위 관련 특허 분쟁 비용, 차세대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운영 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에요. 다만 툴젠이 예상하는 특허 분쟁 법률 비용이 250억~300억 원 이상인 만큼, 이번에 조달하는 금액으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툴젠 측에서는 이번 상황에 대해 뭐라고 설명하고 있어?
주가 영향으로 인해 조달 규모가 줄어들었다고 설명하며, 남은 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에요. 툴젠 관계자는 “주가 영향을 받는 부분이 있어서 유증 조달 규모가 줄었다”며 “9월 말 최종 납입이 완료되기 이전 구주주 청약이나 일반주주 청약 등 남은 일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어요.
AI를 이용해 기사 본문을 질문·응답 구조로 재편성했습니다.
전체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주세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