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신지하, 최유라, 김정희 기자] 제네시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제네시스 수지에서 ‘GV90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GV90는 2024년 공개된 ‘네오룬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로, 제네시스가 축적해 온 디자인 철학과 전동화 기술 역량, 고객을 향한 환대 철학을 집약한 모델이다.
지난 8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GV90는 한국의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절제되고 우아한 디자인과 세계 최초의 독립 개폐형 히든 B필러 코치 도어 ‘네오룬 아치 게이트’,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등 차별화된 디자인과 혁신 기술로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는 제네시스 수지 전 층에 걸쳐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 1대, GV90 네오룬 3대, GV90 차량 3대 전시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된다.
◆ 기아, 집배 맞춤 PBV 우정사업본부에 공급
기아는 11일 우편물 수집·배달 등 집배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PBV '더 기아 PV5(The Kia PV5)' 카고 모델을 우정사업본부에 공급하고 이달부터 전국 우체국에 총 200대를 순차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공급되는 PV5 카고는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저상화 설계로 하루에도 수십 차례 반복되는 승·하차 시 신체 부하를 줄일 수 있으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기아는 PV5 카고의 실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실사용자 대상 운영 실증도 진행했다. 전국 9개 지방우정청 산하 거점우체국에 PV5 카고를 투입해 ▲차량 관리자 및 사용자 대상 현장 설명회 ▲실제 집배 업무 투입을 통한 업무 적합성 평가 등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을 차량 개발에 반영했다.
◆ 현대모비스, ‘2026 R&D 테크데이’ 개최
현대모비스가 전동화와 SDV를 비롯한 차세대 신기술 60여 종을 공개하는 ‘2026 R&D 테크데이’를 18일까지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R&D 테크데이는 현대모비스가 CES를 비롯한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과 별개로 국내 주요 협력사들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격년 단위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테크데이의 주제를 ‘모빌리티 부품에서 미래 로보틱스로의 확장’으로 삼았다. 전시품 구성도 모빌리티 핵심부품 6개 존(Zone)을 둘러본 뒤 로보틱스 부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각 기술의 연관성에 주안점을 뒀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개발 중인 액추에이터 2종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대한항공, 15일부터 스타링크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
대한항공은 일부 항공편을 시작으로 스타링크(Starlink) 기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15일 개시한다. 스타링크의 저궤도 군집 위성(LEO)을 이용해 승객들은 기내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해당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중대형기부터 적용된다. 개조를 마친 에어버스 A350-900 3대, 보잉 777-300ER 1대 등 총 4대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들 항공기는 미주·유럽·동남아 등 중장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되며, 일부 단거리 노선에도 배치된다.
대한항공은 2027년 말까지 운항 중인 대부분의 자사 항공기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제반 작업을 완료해 승객들이 균일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선보이는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모든 좌석 클래스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롯데렌탈,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년 연속 선정
롯데렌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 실천, 고용환경 개선 등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제도로, 매년 100개 민간기업을 선정한다.
롯데렌탈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청년 인재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채용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지난해 신규 채용자 150명 중 만 34세 이하 청년은 116명으로 전체의 77.3%를 차지했다.
입사한 인재가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자유소통게시판 '해피라운지'에서는 임직원이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접수된 의견은 제도와 업무환경 개선에 적극 반영해 구성원의 목소리가 실제 변화로 이어지도록 했다. ▲반기 1회 운영하는 '리더데이'에는 3시간 조기 퇴근과 활동비를 지원해 구성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돕는다. ▲'해피 프라이데이'는 월 2회, 2시간 조기 퇴근을 지원해 충분한 휴식과 일·생활 균형을 뒷받침한다.
◆ CJ대한통운, 안성 B2C 저온센터 오픈
CJ대한통운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1만8972㎡(5739평) 규모의 ‘안성 B2C 저온센터’를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안성센터는 대규모 저온 물류가 필요한 주요 고객사는 물론 112 개 이커머스 셀러의 냉장·냉동상품을 함께 취급하는 B2C 풀필먼트 거점이다.
안성센터는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과 대전·양지 허브터미널 등 CJ대한통운의 주요 택배거점과 모두 100㎞ 이내에 위치해 있다.
안성 B2C 저온센터에는 CJ대한통운이 축적해 온 저온 풀필먼트 운영 노하우가 집약됐다. 서로 다른 온도대의 상품을 하나의 주문으로 처리하는 ‘이종합포’를 비롯해 상품 특성과 배송조건에 따라 다양한 규격의 EPS(발포 폴리스티렌) 박스 등을 적용한다.
대규모 풀필먼트 인프라도 전국에 갖췄다. 올해 7월 말 기준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풀필먼트센터는 235개, 총면적은 289만9천㎡(87만7214평)에 달한다. 국제규격 축구장(7140㎡) 약 406개를 합친 규모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사업 규모와 물류 수요에 따라 공간과 운영체계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 한진, AI CCTV 기반 ‘AI 세이프티 가디언’ 구축
한진은 ‘AI 세이프티 가디언’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터미널 내 보안카메라(CCTV) 영상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해 각종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첨단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AI 세이프티 가디언은 ▲컨베이어 무단 횡단 ▲안전규칙 미준수 차량 이동 ▲보행자 통로 내 불법 주차 ▲안전모 미착용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위험 상황 발생시 현장의 경광등과 음성 알림을 통해 작업자에게 즉시 경고하고 안전 관리 담당자에게 실시간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조치하게 함으로써 사고발생 가능성을 낮춘다.
한진은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외곽 지역 소규모 택배 터미널을 중심으로 ‘AI 세이프티 가디언’을 우선 적용한다. 지난 7월 말부터 수도권 10여개 터미널을 시작으로 충청, 강원 등 전국 외곽지역 터미널 20여개소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 한국앤컴퍼니 ‘Hankook’ 배터리, 車문화 행사서 브랜드 홍보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12일 충남 태안군 한국테크노링에서 열리는 자동차 문화 행사 ‘까쥬(GAS & JUICE by DRIVE)’에 참가해 ‘한국(Hankook)’ 배터리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알린다고 11일 밝혔다.
‘까쥬’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모터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가 주최하는 카밋(Car Meet) 행사다. 지난 4월 서울 성수동과 6월 인천에서 열린 두 차례의 카밋에 이어 이번에는 차량 전시와 모빌원 드리프트 쇼런, 드리프트 택시, 스트레이트 런, 트랙 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앤컴퍼니는 슈퍼카·튜닝카 오너와 자동차 마니아들이 모이는 행사 특성에 맞춰 한국배터리의 고성능 제품 ‘Supreme AGM’의 특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배터리 탭탭(BATTERY TAP-TAP)’은 참가자가 13초 동안 타격대를 연속으로 두드려 배터리 게이지를 100%까지 충전하는 인터랙티브 게임이다.
◆ 타이어뱅크, 연말까지 전국 550호 매장 오픈 목표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전국 매장 수를 550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이어뱅크의 전국 매장 수는 이달 7일 기준 544곳이다. 최근 대전과 양산, 안성 등에서 신규 매장을 열며 고객이 일상적인 타이어 관리와 갑작스러운 이상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거점을 넓히고 있다.
타이어뱅크의 신규 매장 확대는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거점을 늘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별 고객 접점을 넓혀 정기적인 관리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갑작스러운 타이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인근 매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매장 확대와 함께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고객의 이해를 돕는 현장 안내도 강화할 계획이다. 상담부터 점검 결과 안내까지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과정을 충실히 해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 TYM, 협력사 62개사 대상 ‘Q-Academy’ 개최
농기계 전문기업 TYM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전북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6년 협력사 Q-Academ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기계 산업의 스마트·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력사의 핵심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주제는 '농업기계 비즈니스 패러다임 시프트'로, 산업 내 미래 비즈니스 모델 전환 흐름과 이에 대응한 융합형 전문인력 육성, 실무 품질체계 고도화 방안이 다뤄졌다. 세부적으로는 산업 디지털 전환 트렌드와 협력사 직무 재정비, 제품환경규제(TCMS) 대응, 초도품 검사(ISIR) 실패사례 분석, 재발방지 개선대책서 작성법, 품질경영 마인드 교육 등으로 세션이 구성됐다.
협력사가 산업전환기에 겪을 수 있는 실무 품질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동일·유사 문제의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 대동,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무인 농작업 로봇 과제 총괄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에서 무인 농작업 로봇 분야 총괄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제는 올해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약 431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14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한다. 국산 AI반도체와 무인 농작업 로봇 플랫폼, 자율 농작업 AI 솔루션을 개발·통합해 방제·수확·운반·예찰 등 주요 농작업의 무인화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은 로봇·자동차·가전 등 피지컬 AI 시대에 필요한 AI반도체를 국내 기술과 공급망으로 확보하기 위한 국가 R&D 사업이다. 대동은 이 가운데 농업 분야를 대표해 국산 AI반도체의 농업 로봇 적용과 현장 실증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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