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기간 설정

HD현대중공업, ‘엔진·SMR’ 미래사업에 1조 투자 外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김태은 기자
2026-09-10 16:03:14
사진. HD현대중공업 육상발전용 힘센(HiMSEN) 가스엔진 H54GV 모델.jpg

[딜사이트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김태은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육상용 발전엔진과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총 1조722억원을 투자해 발전엔진 신규 생산기지 구축과 SMR 제작 전용 공장 건립에 나선다고 10일 공시했다. HD현대중공업은 총 8336억원을 투자해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3GW의 ‘힘센(HiMSEN)엔진’ 신규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신규 생산기지는 약 21만5000㎡(6만5000평)의 부지에 ▲엔진조립·시운전 공장 ▲크랭크샤프트 가공 공장 ▲엔진 블록 주조 공장 등으로 조성되며 내년 1분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5월 준공 이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박용 엔진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육상 발전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HD현대는 이번 증설로 연간 4GW 규모의 육상 발전 엔진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힘센엔진 생산을 거점별로 이원화해 더욱 효율적인 생산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기존 HD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서는 선박용 힘센엔진 생산에 집중하고 신규공장 및 전남 영암의 HD현대엔진에서는 육상 발전용 힘센엔진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방식이다. HD현대는 이러한 거점별 이원화를 통한 생산 효율 증대로 선박용 및 육상 발전용 등 전체 힘센엔진의 생산능력이 기존 3GW에서 2030년 7.2GW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LS일렉트릭, 한국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MOU

(사진) LS일렉트릭 중부발전 MOU.jpg


LS일렉트릭(ELECTRIC)이 한국중부발전과 손잡고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개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규 사업 공동 발굴·개발 ▲투자·금융 연계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변압기 등 주요 전력 기자재의 안정적 공급 ▲발전소 운영 등 전 과정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 개발 사업에는 LS일렉트릭의 EPC 참여와 기자재 우선 적용을 적극 검토하며 중부발전의 자체 추진 사업에도 LS일렉트릭의 핵심 기자재를 최우선 공급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 LIG D&A 판교하우스 방문

사진1 (20).jpg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일행이 9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IG D&A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시바 전 총리 일행은 이번 방한 일정 중 국내 방산업체로는 유일하게 LIG D&A를 찾아 신익현 대표이사, 박종성 미래전략부문장과 환담을 나누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첨단 유도무기 체계와 R&D 역량을 살폈다. 일행은 LIG D&A 홍보관을 둘러보며 천궁-II를 비롯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항공전자, 우주·무인체계 등 LIG D&A의 주요 무기체계와 핵심 기술 현황을 확인했다.


한국전력, 대용량 전압형 HVDC 국산화 속도

한국전력(한전)은 국가 전력망의 적기 구축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대용량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와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용량 전압형 HVDC는 대규모 전력을 장거리로 송전하는데 효율적이고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전력망 기술이다. 하지만 현재 히타치, 지멘스, GE 등 소수의 글로벌 기업이 주요 기자재의 공급을 담당하고 있어 전력망의 적기 구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관련 기자재의 독자 기술 확보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필요하다. 정부와 한전은 HVDC 핵심 기술인 밸브·제어기 및 변환용 변압기의 기술 개발과 기자재 국산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왔다. 밸브·제어기 분야에서는 MW급 기술을 기반으로 2025년부터 GW급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온 효성중공업이 최종 선정됐다. 변환용 변압기 분야에서는 2025년 9월부터 국내 4개 기업인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가 참여해 국책연구과제로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전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HVDC 핵심 기자재를 새만금-서화성 HVDC 사업에 적용해 실제 전력망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산 기자재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향후 국내 HVDC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한화시스템, ‘우주 AI 솔루션’ 해외서 첫 공개

[보도자료 사진 1] 한화시스템이 현지시간 9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동유럽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MSPO 2026’에서 글로벌 우주산업 및 방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 AI 솔루션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jpg


한화시스템이 차세대 위성영상 분석 기술 ‘우주 AI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은 현지시간 9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동유럽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MSPO 2026’에서 글로벌 우주산업, 방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 AI 솔루션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뮬레이션이 아닌 실제 운용 중인 위성이 촬영한 동유럽 지역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과정이 시연됐다. 한화시스템 ‘우주 AI 솔루션’은 지구 상공에 떠있는 다양한 위성들이 지상국으로 전송하는 영상 데이터를 AI를 이용해 정밀 판독·분석하고 핵심 정보를 요약·제공하는 기술이다. 자동 객체 탐지, 상황 패턴 분석, 이상 징후 감지 등 기능을 AI가 자동으로 수행함으로써 지휘관과 사용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위성 영상 수집부터 AI 융합 분석, 지휘관 의사결정 지원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 제공하는 것이 솔루션의 핵심이다.

HD현대중공업이 미래 사업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디에 얼마나 투자하는 거야?
총 1조 722억 원을 투자해 발전엔진 신규 생산기지와 SMR 제작 전용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에요. 8,336억 원을 투입해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3GW 규모의 ‘힘센(HiMSEN)엔진’ 신규 생산기지를 구축해요. 이 공장은 내년 1분기에 착공해 2028년 5월 준공될 예정이에요. HD현대는 이번 증설을 통해 2030년까지 전체 힘센엔진 생산능력을 기존 3GW에서 7.2GW로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어요.
LS일렉트릭이랑 한국중부발전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손을 잡았다고?
네,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어요. 양사는 신규 사업 공동 발굴·개발, 투자·금융 연계,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변압기 등 주요 전력 기자재의 안정적 공급, 발전소 운영 등 전 과정에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에요.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가 LIG D&A를 방문했다는데, 가서 뭘 봤대?
LIG D&A 판교하우스를 방문해 첨단 유도무기 체계와 R&D 역량을 확인했어요. 이시바 전 총리 일행은 LIG D&A 홍보관을 둘러보며 천궁-II를 비롯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항공전자, 우주·무인체계 등 주요 무기체계와 핵심 기술 현황을 살폈어요.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HVDC 국산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
대용량 전압형 HVDC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와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요. 밸브·제어기 분야에서는 효성중공업이 2025년부터 GW급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요. 변환용 변압기 분야에서는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가 2025년 9월부터 국책연구과제로 기술 개발을 진행해요. 한전은 개발된 기자재를 새만금-서화성 HVDC 사업에 적용해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할 예정이에요.
한화시스템이 해외에서 처음 공개한 기술은 뭐야?
차세대 위성영상 분석 기술인 ‘우주 AI 솔루션’을 폴란드에서 처음 공개했어요. 이 솔루션은 위성이 촬영한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동 객체 탐지, 상황 패턴 분석, 이상 징후 감지 등을 수행하는 기술이에요. 이를 통해 지휘관과 사용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해요.
AI를 이용해 기사 본문을 질문·응답 구조로 재편성했습니다.
전체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주세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