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기간 설정

파운트, 루트온플러스 편입…AI 풀스택 그룹 출범
이소영 기자
2026-09-09 16:44:52
퇴직연금 'AI 설계–구축–운영' 체계 완성… 10일 본격 가동
(출처=파운트 홈페이지)

[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AI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IT서비스 기업 루트온플러스를 그룹사로 편입했다. AI·퇴직연금 솔루션의 설계 수주부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까지 그룹 안에서 직접 수행해 'AI 풀스택 그룹'으로 변화한다는 목표다. 500조원까지 불어난 퇴직연금 적립금과 정부 AI 예산을 정조준하겠다는 구상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파운트는 루트온플러스 편입 절차를 마무리하고 10일부터 'AI 풀스택 그룹' 체제를 가동한다. 이번 편입으로 수주부터 사후 운영까지 그룹 안에서 소화하는 형태로 바뀐다. 파운트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실행 조직을 내부화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2008년 설립된 루트온플러스는 공공·금융 부문 시스템 구축(SI)과 통합유지관리(SM)에 강점을 지닌 IT서비스 기업이다. 2025년 매출 150억원, 전문인력 60여명 규모로 서울 본사와 부산 거점을 기반으로 다수의 공공 금융기관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설립 이후 18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경영 구조도 함께 재편했다. 강석봉 대표는 그룹의 실행 축인 루트온플러스 대표이사로서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파운트에서 퇴직연금·자산관리 B2B 사업과 금융기관 AI 프로젝트, 그룹 전략 투자를 맡아온 김영훈 COO는 각자대표로 합류해 재무 거버넌스와 그룹 시너지를 담당한다.


양사는 세 가지 공동 사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퇴직연금 차세대 시스템의 '구축+운영' 통합 패키지 ▲공공·준공공기관 AI 업무지원 ▲금융 특화 에이전틱 AI '카이드라' 기반의 금융기관 AI 플랫폼 구축 및 상주운영 등이다. 연내 공동 상품 체계를 갖춘 뒤 2027년 통합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파운트의 금융·공공 AI 사업은 올해 들어 수주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현재 대형 증권사의 차세대 퇴직연금 시스템 전환과 증권 유관기관의 생성형 AI 활용 플랫폼 구축을 수행 중이며, 국립인천대학교 성과관리(IR) AI 서비스 1차 구축을 마쳤다.


파운트는 2025년 3월 하나은행과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IRP)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금융 AI 미들웨어 '카이드라'와 B2G 실행 역량을 앞세워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퇴직연금 시장 확대와 정부 AI 예산 증액이 맞물리며 사업 환경도 우호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18년 연속 흑자를 이어온 루트온플러스와 강석봉 대표를 그룹의 한 축으로 맞이하게 돼 무엇보다 든든하다"며 "흡수하는 통합이 아니라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는 통합으로 AI가 필요한 모든 현장에 루트온플러스와 한 팀으로 서겠다"고 말했다.


강석봉 루트온플러스 대표는 "루트온플러스의 다음 10년을 위해 더 큰 배를 택했다"며 "18년간 지켜온 고객과 품질에 파운트의 AI 기술과 그룹의 지원이 더해진 만큼, 창업 이후 가장 큰 성장 구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파운트가 루트온플러스를 편입해서 어떤 체제를 만든다는 거야?
'AI 풀스택 그룹' 체제를 가동해요. AI·퇴직연금 솔루션의 설계 수주부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까지 그룹 안에서 직접 수행하는 것이 목표예요. 이를 통해 500조원 규모의 퇴직연금 적립금과 정부 AI 예산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 합류한 루트온플러스는 어떤 회사야?
2008년에 설립된 IT서비스 기업이에요. 공공·금융 부문의 시스템 구축(SI)과 통합유지관리(SM)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요. 2025년 매출은 150억원이며, 전문인력은 60여명 규모예요. 설립 이후 18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어요.
두 회사가 앞으로 어떤 사업들을 같이 하게 돼?
세 가지 공동 사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에요. 퇴직연금 차세대 시스템의 '구축+운영' 통합 패키지, 공공·준공공기관 AI 업무지원, 그리고 금융 특화 에이전틱 AI '카이드라' 기반의 금융기관 AI 플랫폼 구축 및 상주운영을 추진해요. 연내 공동 상품 체계를 갖춘 뒤 2027년 통합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에요.
이번 편입에 대해 대표들은 어떤 입장을 밝히고 있어?
김영빈 파운트 대표와 강석봉 루트온플러스 대표 모두 성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어요.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18년 연속 흑자를 이어온 루트온플러스와 강석봉 대표를 그룹의 한 축으로 맞이하게 돼 무엇보다 든든하다"라며, "흡수하는 통합이 아니라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는 통합으로 AI가 필요한 모든 현장에 루트온플러스와 한 팀으로 서겠다"라고 말했어요. 강석봉 루트온플러스 대표는 "루트온플러스의 다음 10년을 위해 더 큰 배를 택했다"라며, "18년간 지켜온 고객과 품질에 파운트의 AI 기술과 그룹의 지원이 더해진 만큼, 창업 이후 가장 큰 성장 구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어요.
AI를 이용해 기사 본문을 질문·응답 구조로 재편성했습니다.
전체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주세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