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주명호, 김주연, 최령, 송한석, 변한석 기자] 팀네이버는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을 계기로 프랑스 핵심 기업·기관들과 AI 분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고 9일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대통령 프랑스 순방 기간 동안 프랑스의 미디어·IT·에너지·모빌리티·금융 분야의 대표 기업 CEO 등 참석자들과 만나 AI 인프라와 산업 특화 AI 및 콘텐츠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업 기회 발굴에 나섰다. 최수연 대표는 8일(현지시간) 진행된 한-프랑스 경제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글로벌 AI 인프라▲데이터 주권과 보안을 갖춘 산업 특화 AI ▲문화 콘텐츠 등 세 가지 분야에서의 협업을 강조했다. 최수연 대표는 먼저 네이버가 최근 엔비디아·브룩필드와 함께 1GW 이상의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계획을 발표한 사실을 상기하며 “프랑스의 안정적인 에너지 기반과 네이버의 AI 생태계 경험을 결합해 유럽의 기업과 스타트업이 활용할 AI 팩토리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LG CNS, 차움 건강검진센터에 AI 입힌다…검진 전 과정 지원
LG CNS가 차움, 차헬스케어와 차움 건강검진센터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한다. 고객의 검진 이력 분석부터 맞춤형 검사 추천, 결과 작성과 사후관리 안내까지 검진 업무 전반에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LG CNS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차움 건강검진센터에서 차움, 차헬스케어와 ‘지능형 검진센터 도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LG CNS는 차움, 차헬스케어와 협력해 차움 건강검진센터의 검진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는 PoC(개념검증)를 추진한다. LG CNS가 검진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차움이 실제 검진 현장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LG CNS는 지난 1월 차바이오그룹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AI 기반 건강검진 사업을 구체화하고 향후 차병원 검진센터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원더 시리즈’로 사용자 기반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이 ‘원더 시리즈’ 프로모션을 통해 약 2개월간 신규 회원 12만4000여명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행사 순방문자 수(UV)는 110만명을 기록했다. CJ ONE이 지난 7월 처음 선보인 ‘원더 시리즈’는 이름처럼 ‘놀랍도록 훌륭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모션이다. CJ ONE 회원들은 앱을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혜택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CJ ONE은 매달 ‘1’이 들어간 날짜(1일, 11일, 21일)에 맞춰 ▲일상 속에서 바로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원더위크’ ▲다양한 경품을 추첨으로 제공하는 ‘원더래플’ ▲퀴즈를 풀고 포인트와 제휴 브랜드 혜택을 받는 ‘원더퀴즈’를 차례로 진행한다. 특히 7월과 8월 각각 뚜레쥬르, 메가MGC커피와 진행한 ‘원더위크’는 쿠폰 다운로드 수가 총 34만회를 넘을 정도로 주목받았다. 이 같은 고객 유입은 실제 멤버십 이용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 8월 CJ ONE 제휴처에서 포인트를 한 차례 이상 적립·사용한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3% 늘었다.
◆LG유플러스, 미래 기술 인재와 ‘유플텍플’ 개최
LG유플러스는회사의 AI, SW, 네트워크, 보안, 품질등다양한분야의사내기술사례를공유하고미래기술인재와교류하는 ‘2026 U+ TECH PLUS(유플텍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U+ TECH PLUS(유플텍플)은 LG유플러스의 기술 전문가들이 외부 인재와 연구개발 경험 및 현업 과제를 공유하는 행사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석·박사 과정 인재, 교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네트워크, 보안, 품질 분야를 주제로 23개 세션이 진행됐다. LG유플러스의 AI·SW·네트워크·보안 분야 연구위원 및 전문위원들은 전문 분야의 기술 인재들에게 연구개발 현황과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AI와 네트워크, 보안 등 주요 기술 분야의 석·박사 과정 인재를 행사에 초청했다. 대학 연구실과 기업 현장의 교류를 확대하고 기술 인재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서다.
◆오픈AI, ‘챗GPT 이미지 2.5’ 공개…창작 과정에서도 원본의 특징을 충실하게 유지
오픈AI가 원본의 특징을 더 충실하게 유지하고 이미지 품질과 편집 정확도를 높인 ‘챗GPT 이미지 2.5(ChatGPT Images 2.5)’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미지 2.5는 참고 사진 속 인물과 사물의 고유한 특징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고 조명과 질감을 더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챗GPT 안에서 직접 스케치를 그려 원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스케치’ 기능도 추가됐다. 이미지 2.5는 배경이나 스타일, 구도를 바꾸는 창작 과정에서도 원본 대상의 특징을 보존하는 능력이 향상됐다. 사용자는 참고 사진 속 인물을 새로운 배경이나 화풍으로 표현하거나 제품의 외형을 유지하면서 촬영 배경과 구도를 바꿀 수 있다. 피사체와 배경이 복잡한 이미지에서도 요청한 부분만 수정하고 나머지 세부 요소를 유지하는 능력이 개선됐다.
◆KT, 가성비·AI 앞세운 ‘지니 TV 셋톱박스 A2’ 출시
KT가 지니 TV의 핵심 AI 기능을 콤팩트한 디자인에 담고 이용 부담을 낮춘 ‘지니 TV 셋톱박스 A2’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앞서 실시간 채널과 지상파·종편 드라마·예능, 최신 영화 등의 다양한 VOD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요금 상품 ‘지니 TV 모든G’를 선보였다. 이어 AI 기반 핵심 기능과 합리적인 이용료를 갖춘 셋톱박스 A2를 출시하며 요금 상품부터 단말까지 지니 TV 전반의 고객 경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니 TV 셋톱박스 A2는 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고객이 AI와 대화하듯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다. 정확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아도 내용이나 출연자, 분위기 등을 설명하면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주고, 시청 중 궁금한 내용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를 시청할 때는 AI가 시청 환경을 알아서 최적화한다. AI SR(Super Resolution) 기술을 통해 저해상도 콘텐츠 화질을 최대 4K UHD 수준으로 개선하고 ‘AI 실시간 자막’ 기능으로 실시간 채널 방송의 음성을 자막으로 제공한다.
◆KT, ‘AX Design Clinic’로 AI 기반 일하는 방식 전사 확산
KT가 임직원이 현장에서 발굴한 업무 혁신 아이디어를 실제 AX(AI Transformation) 성과로 연결하는 실무 지원 프로그램 ‘AX Design Clinic(AX 디자인 클리닉)’을 운영해 전사 AX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X Design Clinic은 사내 AX 전문가들이 현업의 실무자들과 함께 업무 과정과 불편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AX 관점에서 다시 설계해 최적의 실행 방안을 만들어가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업무 분석부터 Workflow 설계, 구현 방식 선정, AI Agent·자동화 솔루션 구현과 검증까지 전 과정을 돕는다. 최근 기업들의 AI 활용이 확대되고 있지만 현업 조직에서는 어떤 업무에 AI를 적용해야 하는지 판단하거나 업무 특성에 맞는 기술과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KT는 AX Design Clinic을 통해 현업의 업무 특성과 데이터를 먼저 분석한 뒤 AI Agent와 자동화 등 가장 적합한 방식을 적용해 단순한 기술 도입을 실제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연결한다.
◆한컴이노스트림, 엔비디아 AI 인재양성 파트너로 나선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 사업의 핵심 교육 파트너로 참여해 첫 기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엔비디아가 KDT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한컴이노스트림은 국내 최초로 확보한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공인 교육센터 역량을 정부 재정 훈련사업과 연계해 공급한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이번 사업에서 커리큘럼 운영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취업 연계 지원 전반을 총괄한다. 국내 최초이자 세계 다섯 번째 NVIDIA DLI 공인 교육센터로서 그동안 축적한 엔비디아 기반 AI 교육 노하우를 전면 투입하며 DLI 공인 강사와 앰배서더가 직접 참여해 기술 방향 설정부터 심화 코드 리뷰까지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AI 에이전트’와 ‘로보틱스’ 2개 트랙으로 나뉜다. 각각 960시간 규모의 오프라인 집중 과정으로 편성됐으며오는 10월12일부터 2027년 4월2일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카카오그룹, ‘전 국민 금융 플랫폼’에서 디지털 자산 지갑 기술 실증
카카오페이가 디지털 자산 지갑 구축 기술을 실증(PoC)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검증을 마친 최적화 기술을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에 보급하는 한편 국내 규제와 핀테크·은행을 아우르는 복합 금융 환경에 대한 경험을 활용해 컨설팅 솔루션도 제공하며 스테이블코인 유통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광범위한 사용자와 결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의 유통을 위한 인프라 체계를 마련해오고 있다. 카카오페이 4300만 사용자들이 선불충전금(카카오페이머니)을 담아 사용하던 기존의 검증된 지갑 시스템을 스테이블코인 등 온체인(On-chain) 자산까지 담는 통합형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이번 기술 실증의 골자다. 카카오그룹은 탄탄히 구축된 카카오페이의 대용량 트래픽 지갑 환경에서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의 송금·결제·정산 등을 위한 기술 검증은 물론 사용자 인터페이스까지 구축하며 유통 인프라 확산을 위한 준비를 갖췄다.
◆스마트로, 스마트스코어와 손잡고 골프 캐디피 신용카드 현장결제 선도
스마트로가 골프 플랫폼 기업 스마트스코어와 손잡고 골프장에서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캐디피를 골프카트에서 신용카드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현장형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골프장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로는 스마트스코어의 골프장 운영 태블릿과 자사의 카드결제 인프라를 연동하고 골프카트에 카드리더기를 설치해 라운드 종료 후 골퍼가 실물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직접 태그하거나 삽입해 캐디피를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해당 시스템은 킹즈락CC, 프린세스CC, 라싸GC 등 3개 골프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카카오, ‘2026 공공혁신 어워즈’ 개최…공공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30곳 선정
카카오가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편의를 개선한 공공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어워즈는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0개 기관 관계자, 카카오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카카오톡·카카오맵·카카오내비 등의 서비스를 공공업무에 활용해 만들어 낸 혁신 성과를 조명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는 지난 6월30일까지 각 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와 공개자료 등을 토대로 후보 사례를 발굴했다. 이후 공공정책·경영·PR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 우수사례 선정위원회’가 ▲혁신성 ▲성과 ▲공공성 ▲확산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그 결과 ▲행정불편 해소 ▲행정효율성 증대 ▲예산 절감 ▲민관 협력 ▲사회문제 대응 ▲국민안전 강화 ▲취약계층 지원 ▲지역정보 제공 ▲사회지속가능성 제고 등 9개 부문에서 중앙부처 10곳, 지방자치단체 10곳, 공공기관 9곳, 기타 기관 1곳 등 총 30곳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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