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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한일 최초 민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출범 外
김진호, 방태식 기자
2026-09-08 11:40:05

[딜사이트 김진호, 방태식 기자] 셀트리온이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고베 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KBIC)와 협력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도쿄 LINK-J 사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6 KBIC-셀트리온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셀트리온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일본 바이오 클러스터와 공동 기획·운영하는 한일 최초의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고도화를 넘어 글로벌 상업화 단계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참가 기업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모집하며 이후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최종 2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혁신 기술 기반의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셀트리온의 기술 수요와 연계 가능한 항체, 펩타이드, 저분자화합물, 항노화 분야를 포함한다. 셀트리온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약품 연구개발(R&D)부터 허가, 생산, 글로벌 상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멘토링과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정부·지자체, 산학협력 기관, 벤처캐피탈(VC)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상업화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선정 기업과 셀트리온의 공동연구 기회도 모색하며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 등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동아에스티, ‘하이카디’ 아·태 6개국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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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가 ‘Schiller Asia Pacific(Schiller AP)’과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의 아시아·태평양 6개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Schiller AP에 하이카디 플러스와 하이카디 플러스 H100을 공급한다. Schiller AP는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호주,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6개국에서 하이카디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한다. Schiller AP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Schiller AG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회사다. Schiller AG는 1974년 스위스에서 설립돼 심전도(ECG), 제세동기, 환자 감시장치 등 의료기기와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Schiller A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의료기기 유통 및 사업 경험과 현지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각 국가의 현지 의료기기 유통 파트너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총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Schiller AP의 현지 유통망과 영업 역량을 활용해 하이카디의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알테오젠, 박기범 이사 ‘기술개발인의 날’ 우수연구자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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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은 박기범 이사가 제1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 시상에서 기반기술 분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우수연구자상'을수상했다고 8일밝혔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산업 현장에서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수행하며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술개발인들을 예우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정부는 핵심·원천기술의 확보와 고도화, 연구성과의 사업화 등을 통해 기업과 국가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연구자와 연구조직을 발굴해 포상한다. 박 이사는 알테오젠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 하이브로자임의 생산공정 개발과 고도화를 주도하고, 글로벌 기술이전과 제품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련 생산방법 특허에도 공동발명자로 참여했다. 하이브로자임은 정맥주사 치료제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알테오젠의 독자 기술이다.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총 10건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피하주사 제형 키트루다를 통해 상용화됐다. 박 이사는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산기술을 개발해 알테오젠과 국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2026 비타푸드 아시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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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2026 비타푸드 아시아’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식품 박람회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수면 관련 유포자 유산균 ‘바실루스 코아글란스 IDCC 1201(SPORABLE)’ ▲체지방 관련 프로바이오틱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IDCC 4301(B.lactis Fit)’과 같은 자사의 기능성 소재와 연구개발 역량 등을 선보였다. 또 행사 중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주관한 세미나에도 참여해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바실루스 코아글란스 IDCC 1201’의 수면 질 개선과 관련한 연구 성과와 인체적용시험 결과 등을 발표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지로 시장 진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달 16~18일에는 아세안 시장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식품·원료 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동구바이오제약, 美 에보바이오와 글로벌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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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이 미국 재생 에스테틱 기업 에보바이오와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에보바이오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재생 에스테틱 분야 기업이다. 엑소좀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분야의 ‘EXO ELIXIR’, 두피·모발 분야의 ‘EVO GRO’, 바디·웰니스 분야의 ‘EXO PERIO’ 등 세 개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내 의료 전문가 채널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동구바이오제약의 사업 역량과 에보바이오의 재생 에스테틱 기술 및 미국 내 상용화 경험이 만나 새로운 제품과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양사는 제약사 기반 더마 화장품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개발과 시장별 규제 요건에 맞춘 글로벌 규제 대응 전략의 조율, 유통망 통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축적된 피부과학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블룸’을 비롯한 화장품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협력에서는 이러한 화장품 사업 역량에 에보바이오의 재생 에스테틱 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제품 컨셉 개발 및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브랜드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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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2026 기술개발인의 날’ 과학기술 훈장 수상

사진. HK이노엔 송근석 부사장이 '2026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훈장을 수상하고 있다..jpg


HK이노엔은 송근석 부사장이 ‘2026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최상위 훈격인 과학기술 훈장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술개발인의 공로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이번 기념식은 민간 연구개발(R&D)을 이끌어온 현장의 주역을 발굴하고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부사장은 33년간 R&D 현장에서 신약 개발을 이끌며 국내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 웅비장(3등급)을 받았다. 종합심사와 공개검증,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국가 경쟁력 기여도 및 민간 R&D 선순환 기여도 등이 주요 심사지표로 반영됐다. 특히 송 부사장은 HK이노엔의 신약 R&D를 이끌며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의 개발을 총괄했다. 케이캡은 전 세계 55개국 수출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송 부사장은 R&D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신약을 지속 선보이고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차바이오텍 ‘아이코드’, ‘제50회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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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제50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코드는 세계가 인정하는 줄기세포 연구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차바이오텍이 직접 운영하는 제대혈은행이다. 이번 행사에서 상담부스를 찾는 예비 부모들에게 제대혈 보관 기술력과 안전성을 소개하고 전문가 상담을 연계해 제대혈 보관의 중요성과 최신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상담을 받은 고객 모두에게 현장 추첨 방식으로 임산부 튼살크림, 아기 캡슐 세제, 아기 건조기 시트, 아이코드 손수건을 증정한다. 보관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기간연장 혜택과 수유기 영양제, 프리미엄 임산부 차(茶), 수유베개&방수패드 등 출산 선물이 증정된다. 이번 베이비페어 현장 방문이 어려운 예비부모들을 위한 온라인 ‘톡(Talk) 터지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아이코드 홈페이지에 공지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고 싶은 선물을 선택하고 정보 입력 후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동화약품, 활명수 128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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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지난해 출시한 활명수 128주년 기념판의 판매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개선 및 보급과 지역 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네팔 산쿠와사바아 사바포카리 농촌 지방정부 제1·2마을에서 ‘통합적 물과 위생 및 재난위험경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건강하고 안전하며 복원력 있는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 1078가구, 4994명을 대상으로 재난위험경감, 학교안전, 물과 위생, 보건위생 등을 지원한다. 동화약품은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活, 命, 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아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차를 맞았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앞으로도 현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SK바이오팜, 분야별 글로벌 R&D 리더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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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이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글로벌 임상개발까지 각 분야의 글로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연구개발(R&D) 체계를 구축하며 전주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기존 중추신경계(CNS) 연구 기능을 ‘Neuroscience 본부’로 개편하고 김태호 박사를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해당 조직은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운영된다. 김 박사는 20년 이상 신경과학 분야에서 신약 연구 및 개발을 수행해 온 글로벌 R&D 전문가다. 앞으로 Neuroscience 본부를 총괄하며 신경과학 연구 및 중개연구를 비롯해 연구전략과 포트폴리오를 이끌고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과 오픈 이노베이션, 국내외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방사성 의약품(RPT) 연구는 신용제 RPT센터장이 이끌고 있다. 표적단백질분해(TPD) 연구에서는 미국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의 라이언 크루거 박사가 최고과학책임자(CSO)로서 이끌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 7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와 애브비(AbbVie)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18년 이상 항암 분야의 임상 및 신약개발 경험을 쌓아온 의사과학자 김수영 MD가 합류하며 항암 임상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SK바이오팜은 신약 발굴부터 임상개발, 상업화까지 축적해 온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East-West Bridge’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GC녹십자, ‘AI 활용 백신 제조·품질관리 시스템 개발’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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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활용 백신 제조변동성 제어 및 지능형 품질관리 시스템 개발’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에는 GC녹십자를 필두로 국립목포대, 대구가톨릭대, 전남바이오진흥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4년 6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기관들은 화순 바이오특화단지 및 GC녹십자 화순공장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지질나노입자(LNP)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생산 인프라를 거점으로 AI 기반 스마트 제조·품질관리(AI-GMP)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개발 목표는 AI와 GMP를 연계해 mRNA-LNP 백신의 원료의약품(DS)부터 완제의약품(DP) 제조 전 공정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을 실시간 제어하고 품질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GC녹십자는 연속 공정 분석 기술과 AI 모델을 융합해 배치 간 품질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품질 예측 및 이상 탐지 체계를 확립해 일관된 고품질 백신 양산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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