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진호, 방태식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자사 ‘칼륨경쟁위산분비차단제(P-CAB)’ 계열 치료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제균요법 적응증 관련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국산 37호 신약인 자큐보는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에 승인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요법 적응증 임상을 통해 자큐보의 처방 영역은 위산 관련 질환에서 원인균을 제거하는 제균치료 영역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임상 3상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양성 환자 414명을 대상으로 국내 24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자큐보 기반 3제요법(자큐보·아목시실린·클래리트로마이신)과 기존 란소프라졸 기반 3제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 환자들은 2주간 1일 2회 약물을 투여받게 되며, 투여 종료 후 최소 4주가 지난 시점에 제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에서는 자큐보의 제균요법 3상 개발이 파트너사인 리브존제약을 통해 지난 5월 개시된 상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제균요법 3상을 추진하는 만큼 자큐보의 적응증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 파트너사 라지엘 지방분해제 中3상 성공
GC녹십자웰빙이 중국 파트너사인 라지엘테라퓨틱스(라지엘)이 차세대 지방분해 주사제 ‘RZL-012’의 현지 임상 3상 시험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지표를 충족하는 톱라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은 라지엘로부터 RZL-012의 국내 독점개발 권을 기술도입했으며 라지엘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를 통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RZL-012의 중국 내 임상 3상은 성인 이중턱(턱밑 지방) 환자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약군 대비 30%포인트(p) 이상의 반응률 차이를 기록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지방 감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내 허가 시도를 이어갈 전망이다. GC녹십자웰빙은 RZL-012을 GLP-1 기반 비만약과 병행해 활용할 수 있는 체형 관리 솔루션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회사는 이번 중국 내 임상 3상 결과가 향후 국내 사업화 추진과 비만·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스테키마·유플라이마’ 美서 처방 확대
셀트리온이 자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와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가파른 처방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스테키마는 미국 얀센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이며, 유플라이마는 미국 애브비가 개발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스테키마는 지난 7월 미국에서 16.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바이오시밀러 처방 선두권을 유지했다. 약 20조 원 규모에 달하는 미국 내 우스테키누맙 성분 시장에서 출시 약 1년 반만에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유플라이마 역시 같은 기간 9.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미국 직접 판매망(직판망)의 영업 효과를 극대화해 처방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차바이오텍, 과기부 'K-CGTAP' 공동연구기관 선정
차바이오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바이오혁신기반조성 과제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은 신약, 차세대바이오, 미래감염병, 뇌·의공학 등 국가 전략 기술 분야의 핵심 연구를 지원해 바이오헬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서 회사가 수행하게 될 과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평가 기술개발 플랫폼(K-CGTAP) 구축을 통한 공공 활용 생태계 조성' 사업이다.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국내에선 세포유전자치료제(CGT)에 대한 표준화된 분석기술 및 검증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아 해외 전문기관을 통해 여러 분석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K-CGTAP은 이런 한계를 개선하고 연구개발부터 제조, 임상 진입 과정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 품질평가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공동연구기관 선정으로 자체 CGT 후보물질(파이프라인) 개발과 연계한 분석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프롬바이오, 추석 맞이 ‘선물대첩’ 프로모션 진행
프롬바이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 제안’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대표 인기상품인 매스틱 라인과 보스웰리아 라인을 비롯한 주요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위해 프롬바이오 공식 자사몰에서는 오는 22일까지 ‘프롬바이오 추석 선물 대첩’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주요 제품을 최저가로 선보이며 ▲10% 할인쿠폰 지급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오는 6일까지 사전 쿠폰 혜택을 제공하며 8일부터 ‘프롬바이오 X 네이버 추석+세일’ 본행사를 개최한다. 아울러 프롬바이오는 홈쇼핑 ‘GS SHOP’과 협업해 이달 21일까지 ‘GS SHOP X 프롬바이오 판타지 추석 행사’를 진행한다.
◆대웅제약, 22개국 나보타 파트너사 대상 학술 프로그램 개최
대웅제약이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파르나스 호텔에서 글로벌 22개국 파트너사 핵심 인력 40명을 대상으로 'NABOTAEDGE : Global Academic Program'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보타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발맞춰 각국 파트너사의 제품·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고, 학술 및 마케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NABOTAEDGE는 각국에서 나보타 사업을 담당하는 파트너사 영업·학술 인력이 나보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현지 시장에서 일관된 브랜드 및 학술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나보타의 글로벌 비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마케팅·교육 전략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나보타에 대한 학술 프로그램과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삼진제약, 마포구청으로부터 ‘사회공헌 감사패’ 획득
삼진제약이 서울 마포구청로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에 따른 공로로 ‘사회공헌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마포구청 및 마포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 민관 협력형 맞춤 프로그램 ‘2025 봄마중 어르신 효도 밥상’ 활동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배식과 서빙, 안내, 기념품 증정 등 소통 중심의 대면 봉사를 펼쳤다. 이 외에 회사는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을 위한 임직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 진행 ▲청소년 올바른 복약지도 캠페인 ▲관내 저소득층 의료보험 대납 ▲국내외 재난지역 구호 의약품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나눔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 전달 등 ‘인류의 건강한 삶 개척’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엘앤씨바이오, 대림성모병원과 ‘2026 핑크웨이브 챌린지’ 전개
엘앤씨바이오가 대림성모병원과 유방암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2026 핑크웨이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핑크웨이브 챌린지는 ‘한 사람의 작은 움직임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참여형 캠페인이다. 엘앤씨바이오와 대림성모병원 등은 2023년부터 해당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중이다. 일상 속 운동을 유방암에 대한 관심과 환우를 위한 응원으로 연결하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엘앤씨바이오에 따르면 올해 캠페인은 이날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참가자가 ‘W 시그널 챌린지’, ‘빅웨이브 첼린지’ 증 운동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미션에 참여하면 누적 성과에 따라 유방암 환우 지원과 관련 연구를 위해 기부금(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아일로, 기미·주근깨 완화용 ‘화이타민정’ 출시
동아제약이 자사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기미·주근깨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약외품 ‘화이타민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일로 화이타민정은 기미·주근깨 완화 효능·효과를 허가받은 저함량 비타민 및 미네랄 제제 의약외품이다. 해당 제품 1정(1300㎎)에는 아스코르브산(비타민C) 500㎎과 L-시스테인 120㎎ 등을 비롯해 비타민 B군, 비타민E, 아연 등 총 12종의 유효성분을 함유됐다. 이번 신제품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과 글로벌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 후 한달 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초기 제품 경험을 높일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화이타민정을 시작으로 아일로만의 차별화된 스킨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체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주세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