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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PE·VC에 3000억 출자…총 1조1700억 펀드 조성
김기령 기자
2026-09-01 19:31:17
PE 4곳·VC 6곳 선정 예정…첨단전략산업·AI·K컬처 집중 투자
이 기사는 2026-09-01 18:31:17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사 전경 (제공=한국수출입은행)

[딜사이트 김기령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중소·중견기업과 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조17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출자사업을 추진한다.


수출입은행은 1일 ‘2026년 하반기 중소·중견 글로벌 성장펀드’와 ‘중소·벤처 초혁신 성장펀드’ 출자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사모펀드(PE) 부문인 중소·중견 글로벌 성장펀드에는 1500억원을 출자해 총 6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첨단전략산업과 전후방 연관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국내 핵심 첨단산업의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 우위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소·중견 글로벌 성장펀드 출자계획 (제공=한국수출입은행)

PE 부문은 중형과 소형으로 나눠 운용사를 선정한다. 중형 분야에서는 운용사 2곳에 각각 1000억원을 출자한다. 운용사별 목표 결성액은 2000억원으로, 전체 조성 목표는 4000억원이다. 소형 분야에서는 운용사 2곳에 각각 500억원을 출자한다. 운용사별 목표 결성액은 1000억원, 전체 조성 목표는 2000억원이다. 두 분야 모두 수출입은행의 출자 비율은 25%다.


수출입은행은 특히 비수도권 기업과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투자하는 운용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정책자금 공급을 기업의 해외 진출뿐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 주도 성장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벤처캐피탈(VC) 부문인 중소·벤처 초혁신 성장펀드에도 1500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마중물로 총 57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AI와 첨단전략산업뿐 아니라 콘텐츠 등 K컬처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망 벤처·중소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중소·벤처 초혁신 성장펀드 출자 계획 (제공=한국수출입은행)

VC 부문은 ▲AI·첨단전략(대형) ▲AI·첨단전략(중형) ▲K컬처(소형) 등 세 분야로 구성된다. AI·첨단전략 대형 분야에서는 운용사 2곳에 각각 800억원을 출자한다. 운용사별 목표 결성액은 1600억원으로 총 3200억원 규모다. 중형 분야에서는 운용사 2곳에 각각 400억원을 출자해 총 1600억원을 조성한다. 대형과 중형의 수출입은행 출자 비율은 각각 25%다.


K컬처 소형 분야에서는 운용사 2곳에 각각 300억원을 출자한다. 운용사별 목표 결성액은 450억원이며 전체 조성 목표는 900억원이다. 수출입은행의 출자 비율은 약 33%로 다른 분야보다 높다.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선정되는 운용사는 PE 4곳과 VC 6곳 등 모두 10곳이다. 핵심 운용인력은 3명 이상 참여해야 하며 수출입은행이 이미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펀드로는 중복 지원할 수 없다. 펀드별 최대 결성 규모는 공고상 목표 결성액의 두 배 이내로 제한된다. 이를 초과할 경우 수출입은행과 별도 협의를 거쳐 관리보수 조정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출입은행이 기존 PE 중심의 출자에서 벗어나 VC 영역까지 본격적으로 투자 범위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출입은행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제안서 발표 등을 거쳐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이번에 어떤 펀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는 거야?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소·중견기업과 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1조 17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출자사업을 추진해요. 구체적으로는 '2026년 하반기 중소·중견 글로벌 성장펀드'와 '중소·벤처 초혁신 성장펀드' 출자사업 계획을 공고했어요.
사모펀드(PE) 부문인 '중소·중견 글로벌 성장펀드'는 어떻게 운영돼?
1500억 원을 출자해 총 60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해요. 첨단전략산업과 전후방 연관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국내 핵심 첨단산업의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에요. 운용사는 중형과 소형 분야로 나누어 선정하는데, 중형 분야는 운용사 2곳에 각각 1000억 원을 출자해 총 40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소형 분야는 운용사 2곳에 각각 500억 원을 출자해 총 20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해요. 두 분야 모두 수출입은행의 출자 비율은 25%예요. 특히 수출입은행은 비수도권 기업과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투자하는 운용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에요.
벤처캐피탈(VC) 부문인 '중소·벤처 초혁신 성장펀드'는 어떤 곳에 투자해?
1500억 원을 투입해 총 57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에요. AI와 첨단전략산업, 그리고 콘텐츠 등 K컬처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망 벤처·중소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해요. 운용사는 세 가지 분야로 구성돼요. AI·첨단전략 대형 분야는 운용사 2곳에 각각 800억 원을 출자해 총 3200억 원 규모를 목표로 하며, 수출입은행의 출자 비율은 25%예요. AI·첨단전략 중형 분야는 운용사 2곳에 각각 400억 원을 출자해 총 1600억 원을 조성해요. K컬처 소형 분야는 운용사 2곳에 각각 300억 원을 출자해 총 9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며, 수출입은행의 출자 비율은 약 33%예요.
운용사는 어떻게 선정하고, 이번 사업의 의미는 뭐야?
이번 사업을 통해 PE 4곳과 VC 6곳 등 총 10곳의 운용사가 선정될 예정이에요. 수출입은행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제안서 발표 등을 거쳐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에요. 선정되는 운용사는 핵심 운용인력이 3명 이상 참여해야 하며, 수출입은행이 이미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펀드로는 중복 지원할 수 없어요. 또한 펀드별 최대 결성 규모는 공고상 목표 결성액의 2배 이내로 제한돼요. 이번 사업은 수출입은행이 기존 PE 중심의 출자에서 벗어나 VC 영역까지 본격적으로 투자 범위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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