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김태은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국제금융기구인 미주개발은행그룹(IDB 그룹)에서 7억달러(약 1조원)의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사업 운영자금 차입한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의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생산 법인인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지난 4일 IDB 그룹의 민간투자 전담기관인 미주투자공사(IDB Invest)로부터 미화 총 7억달러 한도의 단기 차입한도 승인을 획득했다. IDB 그룹은 ‘중남미 핵심광물 공급망 지원 전략’의 일환으로 역내 우수한 사업성과 경쟁력을 가진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포스코아르헨티나 리튬사업 차입한도 승인에서 미주개발은행은 글로벌 ESG 기준을 충족하고 중남미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차입한도 승인으로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염수리튬 1공장, 2공장(하반기 준공 예정) 운전자금을 필요할 때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저금리의 대규모 운전자금 확보와 함께 실질적인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국가간 IDB 설립 협정에 따라 차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거래세 등에 대한 세제 우대 적용으로 금융비용을 크게 절감해 프로젝트의 수익성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 미래 항공엔진 개발 패러다임 ‘원스카이(One Sky)’ 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7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가스터빈심포지엄 2026’에서 유무인기가 통합 운용되는 ‘원 스카이(One Sky)’ 항공엔진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미래 전장 환경은 고성능 전투기, 고가 미사일의 전통적인 무기체계와, 무인기, 드론과 같이 교환비를 앞세운 새로운 무기체계가 함께 운용된다. 전통적인 항공엔진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미래 항공엔진 개발에 활용하고 여기서 탄생한 새로운 기술과 개발 방식을 다시 기존 항공엔진의 경쟁력 강화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는 구상이다.
◆유니슨, 육·해상풍력 전방위 확장…미래 성장 기반 강화
풍력터빈 전문기업 유니슨이 고창해상풍력 발전사업 수주를 발판으로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풍력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유니슨은 최근 고창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을 발표했다. 전체 EPC 계약금은 2974억원으로 이중 유니슨 몫은 993억원이다. 지난해 매출 대비 246%에 해당한다. 회사는 2030년 매출 1조원 목표 달성을 위한 성장 기반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유니슨은 한빛해상풍력 풍력발전기 공급을 추진하고 육상에서는 영암삼호풍력과 자체 개발사업인 육백산풍력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빛해상풍력은 전남 영광군 안마도와 송이도 인근 해역에 조성되는 340MW 규모 고정식 해상풍력 사업이다. 유니슨은 올해 상반기 공공주도형 경쟁입찰에 선정된 해당 사업에 13.6MW급 풍력발전기 25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육상풍력 분야에서는 영암삼호풍력과 육백산풍력을 추진하고 있다. 영암삼호풍력은 전남개발공사가 주관하는 36MW 규모 공공주도형 육상풍력 사업으로 2025년 하반기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 선정됐다.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삼척에서 추진 중인 육백산풍력은 유니슨 자체 개발사업이다. 개발 막바지 단계로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7년 상반기 착공과 2029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총 설비용량은 30.8MW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자체감사활동 ‘성과향상기관’ 선정...감사원 표창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감사원이 진행한 ‘2026년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성과향상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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