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비상경영 전격 돌입…임원 보수 최대 20% 삭감
고환율·고유가·중동 악재 삼중고…2분기 영업손실 30억 적자 전환 전망
[딜사이트 이규원 기자] 모두투어가 임원 월급까지 깎으며 비상경영에 들어갔습니다.
등기임원은 20%, 본부장은 15%, 미등기임원은 10%씩 보수를 줄이기로 했는데요. 여기에 CFO와 운영기획본부장까지 대기발령하고 새 비대위도 꾸렸습니다.
왜 이렇게 강수를 둔 걸까요? 고환율과 고유가, 중동 리스크가 겹치며 여행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입니다.
올해 2분기 영업손실 전망은 30억원. 석 달 전만 해도 40억원 흑자가 예상됐지만 전망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연간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31.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결국 모두투어가 비용 절감만으로 버틸 수 있을지, 여행 수요 회복과 함께 실적 반등까지 만들어낼지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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