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조 투입에도 수익성 덜컥…현대백화점 ‘신성장동력’ 한섬·지누스 잔혹사
매출 늘었지만 영업이익률 폭락·대규모 손상차손까지…고정비 줄이며 ‘돈 버는 구조’ 재건 총력
[딜사이트 이규원 기자] 1조3000억원을 들여 키운 현대백화점의 신성장동력 지금은 수익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한섬은 인수 당시 5000억원대였던 매출이 지난해 1조5000억원까지 커졌는데요. 문제는 영업이익률입니다. 2012년 14.3%에서 지난해 3.5%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누스는 더 심각합니다.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만 567억원. 현대백화점 편입 이후 최대 적자입니다.
여기에 인수 이후 반영된 영업권·브랜드 손상차손만 총 4997억원에 달합니다. 그렇다면 반등 가능성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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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은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됐고 지누스도 미국 공장과 물류망을 줄이며 고정비 절감에 나섰습니다.
결국 핵심은 외형 성장이 아니라 ‘돈 버는 구조’의 회복입니다. 하반기 실적이 진짜 반등으로 이어질지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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