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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 담보대출·차입금 1350억 조기상환
박준우 기자
2026-08-21 10:30:33
최대주주 서룡전자, 주담대 3000억원 중 일부 상환…895억 규모 차입 상환용 CB 발행

[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성호전자'는 인수합병(M&A) 이후 증가한 주식담보대출과 차입금 규모를 줄이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성호전자의 최대주주 서룡전자는 성호전자 지분을 담보로 조달한 대출금 3000억원 가운데 1350억원을 조기 상환했다.


이와 동시에 성호전자는 895억원 규모의 제20회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조달자금 전액은 기존 차입금 상환 용도로 활용한다. 구체적으로 서룡전자 차입금(695억원)과 웅진프리드라이프 차입금(200억원)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차입금 금리는 각각 연 4.6%, 6.0%인 반면, CB의 표면·만기이자율 0%다. 성호전자 측은 연환산 기준 약 44억원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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