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변한석 기자] 티맵모빌리티가 AI와 모빌리티 데이터 중심의 사업 체질 개선에 힘입어 6월 월간 영업이익 흑자 기록했다.
티맵모빌리티는 14일 2026년 2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4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6억 원 증가한 규모다. 6월 월간 기준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2분기 매출은 7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핵심 성장축인 ‘모빌리티 데이터 및 솔루션’ 부문이 다양한 산업군과의 데이터 협업 확대 및 서비스 고도화로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완성차 탑재형 티맵 오토(TMAP AUTO)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성장했다. 운전습관 기반 자동차보험(UBI)은 데이터 기반 보험 상품 라인업 다양화에 힘입어 9.6% 증가했다. 운전점수 특약 가입자 수도 매 분기 100만 명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API 및 데이터 사업 역시 B2B 데이터 수요를 바탕으로 2.9% 성장했다.
플랫폼에서는 오픈 프로필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AI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를 고도화하며 AI와 콘텐츠 중심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월간활성사용자(MAU)는 분기 평균 1520만명을 기록했다. 장소 탐색·추천 등 콘텐츠 이용 월간 이용자는 1470만명, AI 에이전트 트래픽은 556만명으로 늘었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AI와 모빌리티 데이터를 중심으로 추진해온 사업 체질 전환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AI 기반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모빌리티 데이터 사업과의 시너지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안정적인 이익 창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