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스튜디오, 신주발행 무효소송 최종 승소…2년 법적 분쟁 종결
대법원, 292만440주 제3자배정 유상증자 관련 상고 기각…서울고법 판결 확정
[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아티스트스튜디오가 2024년 3월 실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효력을 둘러싸고 일부 주주들이 제기한 신주발행무효소송에서 대법원이 원고 측 상고를 기각해 승소가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 12일 신주발행무효 사건에 대한 원고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대법원은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이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서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않거나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상고비용은 보조참가로 인한 부분을 포함해 원고들이 부담하도록 했다.
이번 대법원 판단으로 서울고등법원이 지난 4월15일 선고한 판결도 그대로 확정됐다.
소송 대상은 아티스트스튜디오가 2024년 3월21일 발행한 보통주 292만440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다. 약 2년2개월 동안 이어진 관련 본안소송 절차는 이번 대법원 판결로 마무리됐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오는 11월 MBN에서 방송 예정인 ‘보스의 노골적 취향’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인기 웹소설 원작 ‘재력으로 후려치는 환생경찰’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콘텐츠 유통사 코퍼스코리아 경영권 인수를 포함한 전략적 투자를 추진하며 콘텐츠 제작에서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아티스트스튜디오 관계자는 “대법원 판결로 신주발행과 관련한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앞으로 콘텐츠 제작과 실적 개선 등 본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 추천 키워드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