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54조 투자…용인·청주에 생산 거점 구축
2030년까지 D램·낸드 연 19% 성장 전망…HBM·eSSD 앞세워 시장 주도권 잡는다
[딜사이트 이규원 기자] SK하이닉스가 무려 54조원을 새 공장에 쏟아붓습니다. AI 반도체 수요가 더 커질 거란 판단인데요.
용인 공장에 35조 2000억원 청주에는 19조 1000억원을 투자합니다. 왜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설까요?
D램과 낸드 수요가 2030년까지 연평균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용인에서는 HBM을 포함한 차세대 D램을, 청주에서는 AI 서버용 eSSD 등 낸드를 주로 생산할 계획인데요.
다만 공장부터 지어놓고 무작정 장비를 채우는 건 아닙니다. 클린룸 증설과 장비 투입은 실제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하는데요.
결국 이번 54조원 투자의 핵심은 하나입니다. AI 메모리 수요가 실제로 얼마나 오래 빠르게 성장하느냐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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