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 블루엘리펀트, 매출 500억 돌파에도 현금·유동성 경고등
판관비 폭증…외형 성장에 뒤따라야 할 수익성·채무 관리 과제
[딜사이트 이규원 기자] 엄청난 가성비로 급성장한 아이웨어브랜드 바로 블루엘리펀트인데요. 매출은 500억원을 넘겼는데 회사 곳간은 오히려 더 불안해졌습니다.
블루엘리펀트는 지난해 매출 507억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몸집을 키웠는데요. 하지만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74% 줄었고 순이익도 15억원에 그쳤습니다. 왜일까요?
홍대와 성수 직영점 확대, 광고와 인테리어 투자로 판매관리비가 351억원까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현금흐름도 25억원 유출로 돌아섰고 총차입금은 618억원까지 불어났습니다. 부채비율은 306.9%, 유동비율은 34.5%인데요.
결국 외형 성장이 진짜 경쟁력이 되려면 수익성 회복과 단기 유동성 관리가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블루엘리펀트가 공격적인 투자를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차입 부담과 단기 유동성을 얼마나 빠르게 낮출지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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