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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공급망 리스크 속 사업 전부문 개선세
이승주 기자
2026-08-07 15:42:45
2Q 영업익 3390억 전년비 419.7%↑…생산·판매 조정, 제품 스프레드 확대 주효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공장(사진=금호석유화학)

[딜사이트 이승주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대외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사업 전부문에 걸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리스크에 생산 및 판매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제품 스프레드를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금호석화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2조2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19.7%, 420.4% 늘어난 3390억원, 3004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합성고무 부문의 올해 2분기 매출은 98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3%, 영업이익은 1898억원으로 2132.9% 개선됐다. 라텍스 장갑 제조업체 가동률 상승에 따른 NB 라텍스 수요가 크게 늘어난데 더해 생산·조정과 재고 최소화로 효율적 운영이 이뤄졌다.


같은기간 합성수지 부문은 3754억원의 매출과 3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9%, 605.7% 성장한 수치다. 글로벌 수급 우려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나 향후에는 중동 리스크, 비수기 시즌 도래로 실수요 부진·가격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페놀유도체 부문의 올해 2분기 매출은 4928억원(전년비 30.1%↑)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영업이익도 551억원으로 흑자전환(2025년 2분기 영업손실 23억원)됐다. 주요 제품 정비로 판매량 감소에도 수요처 물량 확보 움직임으로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됐다. 다만 향후 전방산업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등 역래깅 리스크도 잔존해 있는 모습이다.

이외 EPDM/TPV 사업부는 2271억원의 매출(25.7%↑)과 474억원의 영업이익(216.0%↑)을 올리며 개선세를 보였으나 정밀화학·에너지·기타부문은 매출이 18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76.0% 줄어든 93억원에 그쳤다. 사측은 올해 3분기 원재료 가격 안정화 및 SMP 강세 지속으로 에너지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어때? 매출이랑 영업이익이 얼마나 늘었어?
금호석유화학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어요. 매출은 2조 2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90억원으로 419.7% 늘어났어요. 순이익 또한 3004억원으로 420.4%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어요.
실적이 좋아진 이유가 뭐야? 합성고무랑 합성수지 부문은 어땠어?
공급망 리스크 속에서도 생산 및 판매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제품 스프레드를 확대한 것이 실적 개선에 주효했어요. 합성고무 부문은 매출 9871억원(전년 동기 대비 46.3%↑), 영업이익 1898억원(2132.9%↑)을 기록했어요. 라텍스 장갑 제조업체의 가동률 상승으로 NB 라텍스 수요가 늘어난 데다, 생산·조정과 재고 최소화로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졌기 때문이에요. 합성수지 부문은 매출 3754억원(25.9%↑), 영업이익 374억원(605.7%↑)을 기록하며 글로벌 수급 우려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어요.
페놀유도체 부문은 흑자 전환했다는데 사실이야? 다른 사업부들은 어때?
페놀유도체 부문은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어요. 페놀유도체 부문의 매출은 4928억원(30.1%↑)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51억원으로 전년 2분기 23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됐어요. 주요 제품 정비로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수요처 물량 확보 움직임 덕분에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됐어요. EPDM/TPV 사업부도 매출 2271억원(25.7%↑), 영업이익 474억원(216.0%↑)을 기록하며 개선세를 보였어요. 반면 정밀화학·에너지·기타 부문은 매출 1857억원(1.0%↓), 영업이익 93억원(76.0%↓)을 기록했어요.
앞으로 전망은 어때? 걱정되는 부분도 있어?
시장 상황에 따른 리스크와 수익성 개선 전망이 공존하고 있어요. 합성수지 부문은 중동 리스크와 비수기 시즌 도래로 인해 수요 부진 및 가격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페놀유도체 부문은 전방산업 수요 부진에 따른 역래깅 리스크가 남아 있어요. 다만, 금호석유화학 측은 올해 3분기 원재료 가격 안정화 및 SMP 강세 지속으로 에너지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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