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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mRNA-LNP 백신 정밀 분석기술 확보 外
유범종, 김진호, 방태식 기자
2026-08-07 10:32:54

[딜사이트 유범종, 김진호, 방태식 기자] GC녹십자는 ‘메신저리보핵산(mRNA)-지질나노입자(LNP) 백신’의 물리화학적 안정성과 그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Pharmaceutical Research’에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mRNA-LNP 백신은 감염병 대유행 시 신속한 개발과 배포가 가능한 혁신적 모달리티(치료 접근법)다. 하지만 이 물질의 제형이 환경적 스트레스에 취약해 엄격한 품질 관리가 요구된다. 현재 이에 대한 표준 품질관리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상황이며 개별 제조사가 검증된 통합 분석 평가 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상용화의 핵심 과제로 꼽혀왔다. GC녹십자는 유통·보관·투여 과정에서 mRNA-LNP 백신이 노출될 수 있는 주요 스트레스 조건(온도, 산화, 가수분해, 물리적 교반)에서 가혹 시험을 수행하고 이에 따른 mRNA 순도 및 LNP의 구조적 변화와 체외 단백질 발현 효능 간의 상관관계를 다각도로 입증한 결과를 학술지에 실었다. 이를 통해 GC녹십자는 복잡한 mRNA 의약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글로벌 수준으로 검증할 수 있는 독자적 분석 플랫폼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자체 구축한 통합 분석 플랫폼을 mRNA 관련 백신이나 치료제의 상용화를 위한 품질관리 가이드라인에 적용할 방침이다.


◆샤페론, 임시주총서 5대1 액면병합 의결


샤페론은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서울 본사에서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5대 1 주식 액면병합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1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2500원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4624만3031주에서 924만8606주로 변경된다. 회사는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해 거래 및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샤페론은 이번 주총을 통해 주요 재무·자본정책 관련 안건을 마무리했다고 자평했다. 회사는 임상 단계에 진입한 ▲아토피 피부염 ▲특발성 폐섬유증 ▲치매 ▲당뇨병성 족부궤양 ▲성인호흡곤란증후군(ARDS) 등의 질환 대상 핵심 파이프라인의 사업화 및 기술이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이날 주총에서는 선도 파이프라인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 신약 후보물질 'NuGel'의 임상 2b상 파트2 상세 결과와 함께 후속 임상 개발 전략이 공유됐다.


◆바이오솔루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생물자원 개발 활성화’ 업무협약


첨단바이오 전문기업인 바이오솔루션이 지난 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섬·연안 특화 야생생물’을 활용한 천연 생물자원 효능 연구 및 차세대 바이오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재생 및 안티에이징 시장 확대에 맞춰 기존 ‘육상 유래 소재’를 넘어 독특한 생리활성 물질을 지닌 국내 ‘섬·해양 생물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신규 바이오 원료의 신속한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양측은 ‘해조류’와 ‘해양 미생물’ 등에서 유래한 기능성 펩타이드, 효소, 다당류 등 신규 소재 후보를 대상으로 항산화·항염, 피부 재생, 피부 장벽 개선 및 상처 회복 등의 효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탈모·두피 관리와 항노화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도 함께 발굴해 화장품 원료나 재생 소재로의 개발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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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알오, 고대구로병원과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협약 체결


디티앤씨알오는 6일 용인 본사에서 고려대구로병원(고대구로병원)과 ‘디지털 비임상·임상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정밀의료 기술 고도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대구로병원이 보유한 임상 연구 역량 및 환자 중심의 의료 인프라와 디티앤씨알오의 비임상·임상시험 및 규제과학 기반 연구개발(R&D) 역량 등을 결합해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신약 개발 및 정밀의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환자별 최적의 맞춤형 치료제 선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AI-CDSS) 개발 ▲연구용 인체 유래물과 임상 데이터의 표준화된 수집 및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제작 ▲신약 후보물질의 효능·독성 예측을 위한 가상 임상 모델 개발 ▲규제과학 기반 검증 플랫폼 구축 ▲정부 주도 대형 R&D 과제 공동 제안 및 수행 ▲공동 세미나 개최와 연구 인력 교육·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처럼 양측은 정밀의료, 오가노이드, AI, 규제과학을 아우르는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박셀바이오, NK세포 기반 ‘간암’ 치료 기술 대만 특허 등록


박셀바이오는 자가 자연살해(NK)세포 기반의 ‘간암’ 치료 기술인 ‘자연살해세포의 신규한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간암 치료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대만에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간암 환자의 말초혈액에서 NK세포를 분리·증식하는 제조방법과 이를 간동맥항암주입요법(HAIC) 후 투여하는 ‘간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NK세포의 배양 조건과 제조공정과 투여 일정 및 용량, HAIC 병용 치료방법 등을 권리 범위에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 기술과 치료 기술을 포괄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박셀바이오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만성 간질환으로 인한 간암 발생률이 높은 대만 시장에서 핵심 NK세포 플랫폼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향후 임상 개발과 사업화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회사는 이번 대만 특허 등록에 앞서 일본과 호주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T 및 NK세포 치료제 관련 특허를 확보하기도 했다. 박셀바이오는 NK분야 차세대 면역세포치료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사업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풍제약 애드마일스, 웰니스 아울렛 '찬스웰' 입점


신풍제약은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가 서울 강남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도심형 웰니스 아울렛 '찬스웰(Chance Well)'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찬스웰은 약 200평 규모의 체험형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스토어이며 건강기능식품과 K-뷰티, 의약외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애드마일스는 이번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피로 개선과 기억력, 눈 건강 등 20가지 기능성을 하루 한 팩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올인원 영양제 '오피스팩'과 '혈당케어'를 비롯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차전자피 식이섬유',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지아잔틴' 등도 찬스웰에서 판매한다. 이 밖에도 눈·장·간·뼈·관절 건강 관련 제품과 유산균, 콜라겐, 멀티비타민 등 애드마일스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신풍제약은 애드바일스 브랜드의 찬스웰 입점처럼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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