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코스닥 상장사 '폰드그룹'은 자사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셀레베(SELEVE)’가 이달부터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최근 중국 현지 온라인 판매 운영 전문 대행사와 ‘셀레베’ 제품에 대한 연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중국의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인 티몰(天猫), 도우인(抖音), 샤오홍슈(小红书), 콰이쇼우(快手) 등을 통한 공식 채널을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해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셀레베는 조선미녀 브랜드를 기획한 김강일 화장품 부문 대표가 선보인 뷰티 브랜드로 출시 이후 전세계 22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다. 현재 미국 아마존, 일본 큐텐에도 입점해있는 상태다. 다만 티몰 등과 같은 대형 플랫폼을 통한 중국 시장 직접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폰드그룹은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고자 현지에서 영향력이 큰 '왕홍(網紅, 중국 인플루언서)’과의 협업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폰드그룹은 왕홍과의 협업을 통해 중국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방송 및 커머스 기능을 활용한 실시간 제품 판매 및 리뷰, 콘텐츠 마케팅 등을 적극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셀레베는 출시 이후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핵심 브랜드"라며 "올해 전체 화장품 부문의 수출액 10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하고 셀레베가 글로벌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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