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정책실장, '레버리지 ETF'로 피고발…"직권남용"[뉴시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에서 금융당국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은 3일 김 실장을 직권남용과 강요,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전 시의원은 김 실장의 지시로 충분한 검토 없이 상품이 조기 출시됐고 증시 변동성과 투자자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했다. 실제 개입 여부와 법적 책임은 향후 수사 과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개미 울린 '검은 7월'…한 달간 반대매매 8000억원 넘어서[뉴시스]
지난 7월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위탁매매 미수금 반대매매 금액이 누적 8700억원에 달했다. 코스피가 연이틀 폭락한 지난달 30일에는 하루 반대매매 금액이 1038억원으로 급증했고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도 8.6%까지 뛰었다. 같은 날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7249억원,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2조1531억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투자자예탁금은 104조6583억원으로 줄어 변동성 확대 속 증시 자금 유입세가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 테크·라이프 지주사' 한화M&S 공식 출범…이달 25일 상장[한국경제]
한화그룹의 테크·라이프 부문 지주사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3일 공식 출범했다. 신설 지주사는 한화비전·한화세미텍 등 테크 부문과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 부문을 아우르며 오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초대 대표에는 김형조 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가 선임됐고 김동선 사장은 미래전략총괄을 맡는다. 한화M&S는 인적분할을 통해 복합기업 할인 요인을 해소하고 사업 전문성과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비큐AI, 거래재개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 총력[뉴시스]
비큐AI가 무상감자 절차를 마치고 오는 4일부터 주권 거래를 재개한다. 상장 주식 수는 3144만5725주에서 628만9145주로 줄어들며 임경환 대표는 거래 재개 후 지분 약 3%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비큐AI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배당 정기화와 온라인 기업설명회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수의 국내외 플랫폼사와 서비스 공급을 논의하고 있지만 사용처가 정해지지 않은 대규모 투자 유치는 추진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우협 선정 후 두달째…SK TNS 매각 정체 빚는 3가지 이유[이데일리]
IT 인프라 기업 SK TNS 매각이 복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두 달째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 매각 측인 알케미스트가 배타적 협상권 없이 원매자 양측에 각각 50억원의 이행보증금을 요구하면서 일부 재무적 투자자는 컨소시엄 이탈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케미스트의 경영진 간 법적 분쟁과 특별 세무조사 등 내부 리스크도 인수 측의 실사와 거래 구조 확정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알케미스트는 4000억원 이상의 매각가를 희망하지만 원매자들은 위험 요인을 반영한 가격·조건 재협상을 요구해 거래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엘앤씨바이오, 1406억 유상증자에 임직원 우리사주 참여…성장 성과 공유[한국경제]
엘앤씨바이오가 최대 140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조달 자금은 동탄 글로벌 생산거점 구축과 운영자금 확보, 전환사채 취득·소각을 통한 잠재적 매도 물량 부담 완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임직원에게는 우리사주 청약 기회를 제공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 성과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동탄 생산거점은 주력 제품과 인체조직 기반 제품, 수출용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통합 글로벌 기지로 조성된다.
은행 저리자금 저축은행에 공급…'온렌딩형' 포용금융 모델 검토[아시아경제]
금융당국이 은행의 저리 자금을 저축은행에 공급하고 저축은행이 중저신용자에게 대출하는 온렌딩 방식의 포용금융 상품을 검토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조달비용을 낮춰 차주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내리고 은행 대출을 받기 어려운 차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려는 구상이다. 은행은 성실 상환 차주를 미래 고객으로 확보하고 저축은행은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가계대출 규제와 은행의 참여 부담이 있는 만큼 유인책을 마련하고 실제 금리 인하와 대출 확대 효과를 검증할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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