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변한석 기자] 한컴라이프케어가 국방사업의 매출 반영과 소방 신제품 효과로 2분기 실적 반등을 이뤘다.
한컴라이프케어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 약 551억원, 영업이익 약 76억원, 당기순이익 약 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3%, 영업이익은 168% 증가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증명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3.8%를 기록했다. 공정 효율화와 비용구조 최적화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국방 장비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상반기 누적 실적 체질도 개선됐다.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약 6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영업이익 약 38억 원, 당기순이익 약 46억 원을 기록하며 모두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컴라이츠케어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국방과 소방·안전 사업이 동시에 성장한 결과"라며 "국방 부문에서는 GLTD의 1·2차 납품이 지난 6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 부문은 공기호흡기 등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 위에 고부가가치 신제품 효과가 가시화됐다. 특히 2분기 출시된 용접 방화포와 전기차·배터리 화재 대응 솔루션이 시장에 안착하며 매출과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올해 2분기는 국방사업의 납품 본격 반영과 소방 신제품 효과가 맞물리며 뚜렷한 실적 반등을 이뤄낸 분기"라며 "하반기 K5 방독면 납품 등 국방사업의 매출 본격화가 이어지고 미래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무인소방로봇까지 자리를 잡으면 성장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안정적인 소방·안전 본업을 기반으로 국방과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장기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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