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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아산 신공장 소유권 이전 완료…독립 생산라인 구축
박준우 기자
2026-07-29 15:15:40
CAPA 2.8배 확대…추가 투자 없이 즉시 생산 돌입

[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최근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소재 공장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매매 잔금 지급을 마치고,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미래산업은 HB테크놀러지과 145억원 규모의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동산 투자를 단행한 배경은 글로벌 반도체 경기 회복과 함께 폭증하는 고객사의 후공정 장비 수주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였다.


그 동안 미래산업의 천안 본사 공장은 가동률이 사실상 100%에 육박하는 포화 상태 지속으로 생산 병목 현상을 겪어왔다. 연간 200대 수준인 기존 천안 공장 생산능력으로는 밀려드는 글로벌 주문을 적기에 대응하기 어려웠던 상황이었다는 게 미래산업 측 설명이다.


미래산업은 이번에 확보한 아산 신공장에 연간 360대 규모의 독립 신규 생산라인을 전격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총 생산능력은 연간 560대 이상으로 늘어나 기존 대비 약 2.8배 확대된 대규모 공급망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별도의 대규모 추가 설비 투자 부담 없이 즉시 생산 라인을 가동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며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약 2.8배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사의 납기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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