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쇼크' 코스피 5680선까지 후퇴…장중 5% 이상↓
코스피200 선물 급락에 거래소 사이드카 발동…하락 종목만 750개 육박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의 폭락으로 코스피 지수가 5% 넘게 급락하며 유가증권시장에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5분7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이 5%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켜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는 장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된 매도세의 여파로 장중 5637.85까지 밀려난 뒤 전장 대비 343.02포인트(5.69%) 내린 5,680.64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장 초반 6077.71선에서 출발한 지수는 지속적인 매물이 출회되며 급격한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지수 하락의 주원인은 대장주들의 폭락이다. 이날 11시30분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4.09% 하락한 21만1000원에 거래됐으며, SK하이닉스는 8.58% 폭락한 141만9000원까지 떨어지며 지수 내림세를 주도했다. 전체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락 종목 수가 751개에 달할 정도로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11시26분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 투자자가 1조3757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는 각각 1436억원, 1조224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프로그램 매매 역시 452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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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 지수가 왜 이렇게 많이 떨어진 거야?
코스피 지수가 전장 대비 343.02포인트(5.69%) 하락한 5,680.64를 기록하며 급락했어요.
장중에는 5,637.85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며, 이틀 연속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어요.
지수가 하락한 주요 원인이 뭐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의 폭락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어요.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4.09% 하락한 21만 1,000원에 거래되었고, SK하이닉스는 8.58% 폭락한 141만 9,000원까지 떨어졌어요. 이로 인해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락 종목 수가 751개에 달할 정도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어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하는데, 이게 어떤 장치야?
코스피200 선물이 5%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켜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는 장치예요.
29일 오전 10시 55분 7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어요.
투자자들은 어떤 움직임을 보였어?
개인 투자자가 1조 3757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어요.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1436억원, 기관 투자자는 1조 2243억원을 각각 순매수했으며, 프로그램 매매 역시 4528억원을 순매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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